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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체 BL이라 길래 좀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던

자신의 무지함에 격노!

아아... 붓다여 당신은 너무나도 잔혹하십니다.

사람에게 견딜 수 없는 시련을 주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