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드리븐 블루스 #7 에서 일개 데커인 타바타와 신고가 후지키도가 스시소바를 먹고 있는 후지키도를 찾아오면서

"흠, 어떻게든 찾아지는 법이군." 이라고 하는데

일개 데커가 찾을 수 있는걸 하이데커가 못찾는걸 보니 아마쿠다리 섹트는 의외로 허술하고


후지키도의 정체를 아는데도 주위 사람들을 이용하여 후지키도를 유인하거나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면서 후지키도를 괴롭히지 않는걸 보니

아마쿠다리 섹트는 의외로 인자함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소뎅(* 오뎅의 네오 사이타마 버전)' '오마미(*안주)' '실제 저렴함' '점' '오징어' '홍차 버섯'...... 포장마차 거리에는 다양한 색채와 서체로 가게 간판들이 서로 경쟁한다. 그 중 하나에서 김이 피어 오르는 소바 포장마차에서 후지키도는 묵묵히 스시소바를 먹고 있다. 9

"영업하나요?" 새로운 손님이 노렌을 걷어 올렸다. "도-모" 점주는 소바의 국물을 따르며 환대한다. 두 손님은 후지키도의 옆에 앉았다. "스시소바." "나는 플레인으로." "......" 후지키도는 소바를 먹는 손을 잠시 멈추었다. 점주는 빠른 손놀림으로 신고와 타바타에게 소바・돈부리(* 사발)을 내밀었다. "헤이오마치(* 기다리셨습니다)" 10

후지키도는 소바를 다시 후루룩 먹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아트모스피어는 한층 더 새로워지고 있다. 상처 입은 육식 동물과도 같은 킬링 오라가 배어 나온다. "사케도 주쇼." 신고가 말했다. "아이(Aye), 아이." 라는 점주. 신고는 돈부리에 후추를 대랑으로 뿌리면서 중얼거린다. "흠, 어떻게든 찾아지는 법이군." 11

"너무 많이 뿌렸어요. 죽는다구요." 타바타가 얼굴을 찡그렸다. 신고는 무시하고 계속 후추를 뿌린다.  "하지만 꼬리를 잡겠다거나, 체포하겠다는 거는 아니고." "......" "감사만큼은 표시해야겠다 싶어서. 실제 도움을 받았다네. 형사씨." "......" 후지키도는 계속해서 소바를 먹는다. 12

"헤이오마치." 점주가 신고에게 사케를 내밀었다. 후지키도는 젓가락을 놓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감춰둘까?" 라는 신고. 후지키도는 중얼거렸다. "뎃카가 살인자를 못본채 둘 셈인가?" "악덕 맛포니까 말이죠. 인생은 어려운 법이네요." 타바타가 대답한다. 후지키도는 헌팅캡을 고쳐 쓰고 노렌을 걷어 밖으로 나섰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