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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하 닌자가 카타나를 휘두르자 도신에서 무수한 숫자의 흰머리물떼새가 쏟아져 나와서 야모토를 향해 돌진함. 야모토는 당황하지 않고 마찬가지로 카타나를 휘두르자 도신에서 무수한 숫자의 벚꽃색 나비들이 쏟아져 나옴.

2. 무수한 숫자의 은하수의 검은 새와 나비들이 길항하면서 그 한복판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로 참격을 주고 받는 두 사람이 있었음. 묘사로는 마치 소우주의 폭발 같다고 묘사 됨.


3. 한순간 승기를 잡은 야모토의 이아이도에 마하 닌자는 치명상을 입고 뛰어난 카라테였다는 칭찬을 들으며 쓰러지고 마하 닌자와 연결되어 있던 버이브 닌자와 모리안 닌자도 충격에 잠시 쓰러짐.


4. 두 닌자가 멈춘 틈을 블루 블러드는 길게 늘린 손톱으로 버이브 닌자의 안구를 관통해 뇌를 파괴, 코르세아는 거대한 닻으로 모리안 닌자의 머리를 그대로 부숴버림.


5. 시가 당도함으로 자신의 괴로움도 이제 끝이라는 하이쿠를 읊으며 마하 닌자도 폭발사산. 야모토는 안도감과 함께 자신의 일부를 잃어버린듯한 상실감을 같이 느낌. 동시에 세 사람을 비롯한 시 닌자 클랜 닌자들을 미치게 만든 원인을 진정으로 아는건 시 닌자뿐이라면서 눈앞에 출현한 후스마 도어를 힘차게 염.


6. 삼중의 후스마 도어가 열리면서 눈앞에 펼쳐진 것은 거대한 암흑의 소용돌이였음. 야모토는 시의 힘을 통제하기 힘들다고 말하자 옆으로 다가온 블루 블러드가 이것이야말로 오히간의 힘의 문이라면서 무릎을 꿇음.


7. 블루 블러드는 '어리석은 마하 닌자의 계략은 무너졌으니, 우리의 주인 시 닌자를 방해하는 이들은 더이상 없다. 그러니 이제 시의 문을 열고 현세의 이치를 시 난자 클랜이 주도하게 하자, 모든 닌자, 하찮은 모탈, 모두를 밤의 옥좌 앞에 무릎꿇리고 공포속에 시의 이름을 외치게하며 그들의 비명이 찬송가로 영원토록 군림하는 밤의 절대여왕이 되어달라'라고 부탁함.


8. 블루 블러드는 야모토의 손등에 입을 맞추고 두 사람의 몸에서 엄청난 아트모스피어가 뿜어져 나와 요모가하마를 이채로운 빛으로 감싸고 하늘에 있는 금각 템플이 빛나기 시작함.


9. 거기서 코르세아가 나서서 두 사람을 말림. 지금은 신화시대도 너희도 시와 후지미 본인이 아니니 오래전에 죽은 이블 스피릿에게 휘둘리지 말라고 충고함. 야모토는 코르세아의 충고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자아를 뺏는것은 이유는 모르지만 시 닌자 본인의 뜻이 아닌걸 알 수 있다함.


코르세아는 당연히 그럴거라면서 너는 시 닌자이고 시 닌자는 너이고, 시 닌자는 자신을 존중할줄 아는 닌자라고 말하면서 저쪽(후지미/블루 블러드)은 아닌거 같다고 말함.


10. 블루 블러드는 입닥치라면서 코르세아를 날려버리면서 자신은 후지미 닌자라면서 여왕이 뜻이 없다면 섭접으로 대신 뜻을 성취해야 한다면서 시의 문을 해방함. 시의 힘을 흡수하면서 등에는 악마의 날개가 자라나고 손에는 망자의 원혼 같은 석장이 생겨남. 그러면서 자신은 후지미 닌자이며 삶과 죽음의 경계는 더 이상 자신을 붙잡지 못한다며 자신이야말로 세상의 섭리라고 외침.


11. 열심히 외치던 후지미 닌자를 야모토가 일합에 목을 잘라버림. 한번 목이 잘리면서 블루 블러드는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야모토에게 고맙다고 말함. 잘려나간 몸은 시의 문에 그대로 빨려들어가서 흡수되버림.


12. 코르세아는 이제 어쩔거냐고 야모토에게 묻자, 야모토는 십여 년전에 들었던 시 닌자의 '자신의 힘을 마음껏 써라'는 말을 떠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