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여쓰기된 부분은 다이하드 테일즈 계정, 아닌 부분은 인살 공식 계정 연재 파트인



그리고 닌자 슬레이어는 버티고 선다. 협력관계에서 사출되어, 자기폭풍을 버텨낸 한 발의 미사일 위에! 그는 미사일의 동체에 감은 후크 로프를, 한 손으로 고삐를 방불케 하는 형태로 잡는다. 나무아미타불! 도저히 제정신으로 하는 짓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이미 미사일은 네오사이타마 상공에 도달해 있었다!



도대체 어째서!? ……협력관계의 갑판 위에 기절해 있던 닌자 슬레이어는, 고우토에게 구출되어, 낸시와 합류하는 데 성공했다. 미스터·하프 프라이스를 포함한 이들 4명은, 용병 블랙헤이즈에게 픽업될 예정이었지만, 그래서는 니촘 포위전에 때맞춰 도착할 수 없다.



때문에 카라테만이 있을 뿐! 그는 자신의 몸을 미사일에 묶고, 낸시가 함선의 병기 제어 시스템에 간섭할 수 있는 아주 짧은 시간 만에, 자신을 고속 사출시킨 것이다! 12인 중 니촘 포위전에 참가한 생존자, 스타게이저와 큐어를 카라테로 참혹하게 죽이고, 아마쿠다리에게 절망을 주기 위해!



그리고 지금, 카라테를 쥐어짜내 미사일 위에 선 닌자 슬레이어는, 니촘의 하늘을 노려본다! 시스템의 벌레 마냥 몰려드는 아마쿠다리의 항공전력을! 증오의 눈으로! 「닌자에게… 죽음을!」 무시무시한 바람이 몸을 흔들고, 사신의 미간에 밴 진땀을 씻어낸다! 신체의 제어에 한순간이라도 어긋남이 있다면 곧, 죽음!




『도모. 데버스테이터입니다』 그때, 항공부대를 이끄는 닌자로부터 큐어에게 통신이 들어왔다. 큐어는 하늘에 뜬 제펠린과 헬기 편대를 올려다보았다. 『작전 행동 가능 거리에 도달』 ……섹트의 승리는, 지금, 결정됐다. 「눈에도 보여줘야지」 큐어는 중얼거리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때, 그녀의 닌자 시력이 포착했다. 항공부대를 향해 쏜살같이 날아오는 빛을. 그녀의 명석한 사고력은 잔인한 결론을 내린다. 저것은 걸프 방향에서 날아왔다. 저것은…… 그녀의 닌자 시력은, 이해하게 만들어 버린다…… 저것은 미사일이고…… 그 위에…… 적흑의 사신의 모습.




하지만 닌자 슬레이어는 두려움 없이, 갈고리가 달린 후크 로프를 미사일 동체로부터 떼어냈다! 생명줄 없음! 미사일의 동체를 힘차게 디딘 두 다리, 그리고 서핑을 방불케 하는 견고하게 수그린 자세와, 상반신의 유연하고 정밀한 밸런스 제어가 있을 뿐! 적 항공전력 지휘함기의 조종석을 겨눈다! 이 무슨 남자인가! 이 무슨 카라테인가!



「……코-옷! 슈코-옷! 알겠습니다! 지금부터 총공격을……!」 열두 개나 되는 LAN 단자를 검은 참치 제펠린과 직결시킨 가공할 만한 사이버네틱스 닌자, 데버스테이터는, 두 눈만 드러낸 대형 가스마스크를 섬뜩하게 움직인다! 이 기체의 이름은 데버스테이터. 그 자신과 같은 이름이다!



그는 이 참치 제펠린과 전자적 일체화를 이루고 있으며, 혼자서 이 거대 무기를 조종하고 있다. 말하자면 데버스테이터야말로 이 막강한 무기 그 자체인 것이다! 하지만 그가 총공격 명령을 실행하려던 참에…! 기체에 구비된 카메라 영상이, 뇌에 다이렉트로 날아들었다! 광기의 광경이!




「뭐냐고」 실버키는 주먹으로 피눈물을 닦고, 디스커버리의 어깨에 손을 얹어 일어섰다. 야쿠자 웨이브가 끊겼다. 큐어의 페이션트 신여 주위는 야쿠자의 시체로 가득하다. 신여 뒤쪽에서 여전히 야쿠자 증원이 합류하러 오지만, 조금은 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큐어는 어디를 보고 있는 거지?




「……코-옷? 슈코-옷? 코-옷!? 슈코-옷!!?」 데버스테이터는 보았다.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를. 미사일 위에 선 인영을. 그것은 니촘에 얽힌 가공할 전설을 상기시킨다! 미사일을 타고 사라진 살벌한 기사의 전설! 아마쿠다리 중추가 그 존재를 계속 부정하는 수수께끼의 닌자 개입자를!




큐어의 다소 공허한 눈빛을 따라, 실버키는 자신도 모르게 뒤를 돌아본다. 절망적인 아마쿠다리 항공전력.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도…… 「뭐야 저거」 실버키는 중얼거렸다. 빛의 화살? 「추가로 올 거야」 카라테 자세를 취한 네더퀸이 나무랐다. 「집중해 줘」 「미안…… 뭔가, 하지만……」




『왜 그러지 데버스테이터=상! 뭘 당황하고 있는 게야!?』 큐어의 IRC! 「믿을 수 없어! 사, 사츠바츠나이…… 아, 아니야!」 데버스테이터는 보았다! 적의 멘포에 새겨진 「」「」의 글자를! 「놈은, 놈은! 아이에에에에에에에!」 소울이 공포에 압도된다! 「닌자 슬레이어!」



「이이이야아아아아아아아--------앗!」 닌자 슬레이어는 조종석에 앉은 아마쿠다리 닌자를 노려보다가, 착탄 직전에 미사일의 동체를 박차고, 훌륭한 문설트 회전 도약을 해냈다! 이 최종 궤도 보정을 받은 미사일은, 데버스테이터의 대공 기총을 피해…… 조종석에 착탄!



KA-BOOOOOOOOOM! 「끄아------악!」 데버스테이터의 단말마의 외침이, 검은 참치 제펠린의 대형 프로파간다 스피커에서 울려퍼졌다! 「사요나라!」 데버스테이터는 폭발사산!




큐어는 입을 열었다. 말은 나오지 않는다. 참치 제펠린 「데버스테이터」는 미사일의 직격탄을 맞아,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강하를 시작했다…… 당황한 듯이 호버링하는 헬리콥터를 지나, 데버스테이터는 니촘의 벽 안으로. 야구라 337의 옆을 날아……



「아」 큐어는 신음했다.



Wasshoi!




추락해 가는 데버스테이터에서 후크 로프가 튀어나왔다. 그것은 야구라 337 빌딩 정상의 피뢰침에 걸렸다. 검붉은 옷차림의 닌자가 로프 와인더를 이용해 뛰어올랐다. 데버스테이터는 검은 연기의 꼬리를 끌면서 그대로 니촘 상공을 넘어, 벽을 넘어, 결국 타마·리버에 떨어졌다.



검붉은 옷차림의 닌자는 피뢰침 주위를 원심력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서서히 다가가, 최종적으로, 피뢰침의 정점 부분에 착지했다. 니춈·워에 참전하고 있는 모든 닌자가 이 새로이 엔트리한 자를 올려다보았다. 그 자는 찾아드는 밤을 뒤로 하고, 아이사츠했다. 「도-모. 닌자 슬레이어입니다



「닌자 슬레이어」 「닌자…… 슬레이어……?」 「닌자 슬레이어라고……?」 아마쿠다리의 닌자들은 웅성거렸다. 「사츠바츠나이트」 누군가가 말했다. 「사츠바츠나이트가 아닌 건가?」 「닌자 슬레이어…… 사츠바츠나이트」 「사츠바츠나이트라고?」 「닌자 슬레이어가!」



「아, 아이에에에에!」 만신창이가 되어 전선에서 이탈해 있던 세레니티가, 움직이지 못하는 몸을 떨며, 비명을 질렀다. 자신에게 닥치는 죽음의 위험, 정신의 혼란, 무서운 전설과 눈앞의 현실의 자명한 일치, 그러한 가차없는 요소가 모두 갖추어져, 닌자 슬레이어·리얼리티·쇼크 반응을 일으킨 것이다. 「아이에에에에에!」



「Wasshoi!」 그리고 닌자 슬레이어는 다시 뛰어올랐다. 야구라 337의 정점에서! 「아, 아이에에에에에에!」 숙련도가 낮은 몇몇 닌자는 마음이 꺾여, 꼴사나운 비명을 지른다. 큐어는 혀를 차며, 내려오는 그림자를 올려다본다. 「노리는 것은 바로 나인가! 닌자 슬레이어=상! 끝까지 12인을……!」




- 【니춈·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