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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겨져! 쉬림프=상! 튀겨져! 셰프가 카이샤쿠를 위해 식용유를 치켜든다!


아부나이! 공격을 피하지 않으면 새하얀 가루옷을 입고 펄펄 끓는 기름에 빠져 맛있는 에비 덴뿌라가 되고 만다!


"이얏-!" 하지만 그때 쉬림프의 다리가 증기기관차의 바퀴를 방불케하듯 움직이고 허리를 튕기며 도약! 달인!


도마 위에 반듯이 착지한 쉬림프, 그의 모습은 마치 자세를 고쳐잡고 심기일전한 닌자가 오지기를 하는 것만 같다!


"바카나-!? 물밖을 나와 더이상 발버둥 칠 여력도 남지 않았을텐데...!" 셰프가 당황하자 매서운 아트모스피어로 쉬림프가 쏘아붙인다.


"물밖이든 안이든 그대가 처할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셰프=상... 원양어선의 어부놈처럼 지고쿠에 가 울고 빌거라!"


"모든 인간에게 죽음을!"


사츠바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