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닌자가 젖은흙을 밟으며 걸어간다. 연등이 팔랑팔랑 떨어져 가는 낙엽을 금색으로 비춘다. 네오서울에는 있을 수 없는 고요함......
이 자연공원에 대한 자새한 내용은 공적인 기록에는 남아있지 않았다. 물리적・전자적으로 격리된 작은 구역은 오염된 도시 한복판에 조용히 파고든 어둠이다.
복수의 닌자는 춤을 추는 것 같은 수수께끼를 방불케 하는 움직임으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간다. 그의 이러한 움직임은 대나무에서 대나무로, 무수히 장치되어 있는 금줄 때문이다. 금줄이란 고추, 숯 따위를 매달아 침입자를 막는 닌자들의 위험한 부비트랩이다.
복수의 닌자는 이 땅에 설치된 금줄을 모두 파악하고 있었다. 눈을 감고 있어도 그는 어려움 없이 통과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이 정도는 그에게 있어 그저 침대 수준이였다.
그의 '춤'이 향하는 끝에 자그마한 암자가 희미한 실루엣을 드러냈다.
부웅, 하고 바람이 울린다. 복수의 닌자는 손을뻗어 날아든 수리검을 받아냈다. 기습이다~!
그 직후, 머리 위에서 칼을 들고서 뛰어 내리는 그림자! 복수의 닌자는 뒤돌아 보면서 태권 돌려차기로 상대의 칼을 받아내어 멈추게 했다. 습격자는 뱅글뱅글 회전하면서 복수의 닌자의 눈 앞에 착지했다.
"용화....." 복수의 닌자가 이름을 부르자 습격자는 코부터 아래를 가리는 머플러를 풀었다. 눈가에는 어린 모습이 남아있는 미녀다.
"오늘의 기습은 몇점이었으려나~??" 용화는 어깨를 으쓱했다. 복수의 닌자는 암자 쪽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나는 선생님이 아니다" "오빠두 참..."
"드래곤 스승님은 어떠셔?" "......그다지 좋지 않아" "그런가" 용화는 미닫이 문을 당겨 열었다. 복수의 닌자는 허리를 숙여 너덜너덜한 집 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간다.
허름한 실내다. 바닥에는 색이 바랜 부처님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벽에는 몇몇 팔만대장경 스크롤이 걸려 있었다. 안쪽 벽에는 선반이 설치되어 그곳에는 크고 작은 무수한 촛불에 불이 켜져 있었다. 방 한가운데에서 이불에서 반쯤 몸을 일으킨 자세로 삐쩍 마른 할아버지가 복수의 닌자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그 자야 말로 드래곤 도장의 스승이였던 '사부님 닌자'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남자, 드래곤 스승님이였다. 하지만 지금 그는 누가 보기에도 틀림 없을 정도로 죽음에 가까운 상태였던 것이다.
"용화, 이것을 전해다 주지 않겠어?" 복수의 닌자가 짚으로 감싼 꾸러미를 내밀었다. "안동제약이 은닉하고 앴던 앰플이다. 이것으로 스승님도 분명 괜찮아 지실거다" 용화의 눈에 눈물이 핑 돌았다. "건아......!" 오열을 참으며 용화는 부엌으로 갔다.
"터무니 없는...... 짓을 했구나...... 건아......" 노인이 중얼거렸다. 복수의 닌자는 고개를 저었다. "쉬운 일입니다. 강철 같은 의지와 그리고 이" 자신의 가슴을 엄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 저에게 깃든 닌자 악령이 있다면......"
"그것이 위험한 것이다, 건이야! 너의 그 닌자악령은 과거의 어떤 닌자의 것인지 알 수 없다. 그런 무시무시한 것은 부활한 사례가 없으니 지나치게 믿어선 안된다"
복수의 닌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나 그 때 저에게 이 사탄 닌자가 내려오지 않았더라면 저는 아내와 아이의 원한을 갚을 기회 조차 얻지 못한 채 죽을 운명이었겠죠...." 노인은 그것에 대해서는 대답해 줄 말이 없었다.
"이 힘은 저에게 주어진 숙명입니다, 스승님. 이 힘으로 원수를 갚고 라오를 물리치고 모든 나쁜 닌자를 죽인다...... 저는 그것을 위해 살아 있습니다" 드래곤 스승님이 무언가 대답하려고 한 순간, 용화가 부엌에서 차를 들고 돌아왔다.
용화는 머랭 처럼 거품이 일어나게 한 쌍화차로 가득 찬 옻칠된 다기를 드래곤 스승님에게 내밀었다. "차에 앰플이 들어있어요 할아버지, 이걸로 분명......" "미안하구나, 건아, 용화야...... 이 늙은 몸이 실로 원망스럽도다......" 노인은 떨리는 손으로 단숨에 쌍화차를 들이켰다.
그 때 였다. 건물 밖에서 무언가가 폭발하는 소리가 울렸다. 공기는 떨리고, 불쾌한 뜨거운 기운이 암자 속에까지 이르렀다.
"용화야! 스승님을 부탁한다" 복수의 닌자는 장지문을 부수며 밖으로 뛰어 나갔다. 아아! 이게 세상에 무슨 일이래! 죽림이 숮더미처럼 불타고 있다~!
타오르는 대나무와 단풍 나무를 등진 아지랑이 속, 천천히 다가오는 그림자가 있었다. 복수의 닌자의 마음은 산산히 흐트러졌다. 미행이 붙었던 것인가? 어째서! 미니트를 해치우고 미행은 모두 따돌렸다.... 발신기 같은 것은...... 발신기~~!?
그림자가 닌자 슬레이어를 향해 인사했다! "안녕하신가 복수의 닌자....흑기사 다크 입니다" "네놈은 흑기사 다크...." 인사가 끝나고 0.0002초 후 복수의 닌자가 점프했다. 후회는 죽고 나서 실컷 할수있다! 지금은 눈 앞의 적을 혼내줘야 한다~~!
"아뵤옷~!" 선수를 친 날아차기는 완벽한 타이밍과 간격이었다. 그러나 복수의 닌자는 바로 그 다음 순간, 어째서인지 엎드려 풀밭 위에 쓰러졌다?! "이 떄를 노렸다 복수의 닌자~! 나의 검 [천하일품]이 네놈의 피를 탐하여 밤마다 울었다....."
다크의 손에는 무시무시하게 불온한 기운이 서린 칼이 있었다. 그 칼에 시선의 촛점을 맞추려고 하자 시야가 흔들렸다. 인법인가~~? 아니! 그건 아니야!
"그러면 저 판자촌이 네놈의 아지트인가.." "내가 대답을 왜 해주겠니~??" ......용화, 도망쳐~! 복수의 닌자는 조금씩 다크와의 거리를 좁혔다.
"며칠동안 왕깽판을 치고 다녔더군. 복수의 닌자" 다크가 감정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 목소리로 말했다. "라오님은 나를 보낼 정도로 네 정체를 알고 싶어 하신다. 그러나 총회파 짜바리들을 죽여도 내 알바는 아니다~"
복수의 닌자는 다크의 칼을 눈으로 쫓으려 했지만 시선이 비껴나간다..... "이것이 진짜 닌자의 결투다앗~!" 다크가 점프했다!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아뿔싸! 복수의 닌자의 어깨에 큰 상처가 났다! 다크의 엄청난 칼솜씨를 읽어낼 수가 없는 것이다!
"일어서라 복수의 닌자. 그래서야 내 [천하일품]이 축 늘어지지 않겠나...." 다크닌자가 칼끝을 들이댄다. ......"아뵤오옷~!!" 복수의 닌자는 주저 앉은 자세에서 하늘 옾이 뛰어 올라 공중제비 점프~!!.
복수의 닌자가 공중에서 뿌린 무수한 수리검을 다크가 전부 떨어뜨린다! 그러나 수리검은 미끼였다. 공격을 끊임없이 퍼붓는 것으로 반격의 기회를 봉쇄하는 것이 목적이다.
착지한 복수닌자가 흙을 걷어찼다. 흙탕물이 솟아올라 다크의 시야가 가려졌다. 그것으로 충분했다. 복수의 닌자가 땅위를 아슬아슬하게 달려 나간다. "뒤쪽에서 기습하다니~!" 다크가 말을 뱉었다.
다크의 판단은 옳았다. 그러나 알고 있으면서도 피할 수가 없다~! 그것이 복수닌자의 주짓수의 무시무시한 점이었다. 닌자 슬레이어는 등뒤에서 다크를 단단히 잡았다. "이거나 먹어라 이놈아~!!" 다크를 껴안은채 수직점프하는 우리의 복수의 닌자!
수직 점프, 그 높이는 무려 10미터에 이른다. 정점에 이르럿을때 머리가 아래로 향하게 되어 그대로 땅을 향해 낙하한다. 이것이야말로 태권도 금지된 기술, '애라배마 떨구기'다! 말뚝 박기처럼 다크는 땅에 박혔다. "끄악-!"
바닥을 굴러 낙하지점에서 떨어진 복수의 닌자는 주의깊게 뻗어버린 다크의 상태를 살폈다.
오오, 그러나 보라! 땅에 쳐박힌 다크의 손에 힘이 들어가, 바들바들 떨리는 것 처럼 보인 순간 천천히 그 몸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그 오른손에는 달라 붙은 것 처럼 [천하일품]이 들려 있었다~!!
"과연, 제법 하는군. 하마타면 염라대왕 곁으로 갈뻔했다" 다크는 자신의 턱을 눌러 비틀었다. 우두둑 하고 뼈가 삐걱이는 소리가 들렸다.
지금에 이르러 두 사람 주변은 불바다가 되어 있었다. 이미 이 자연공원은 끝장이다. 닌자 슬레이어는 도망친 스승님과 용화가 신경쓰엿지만 이 다크는 초강력한 공포의 적이었다. "[천하일품] 맛좀봐라~!" 다크가 칼을 수평으로 들었다. 칼날이 조금씩 흔들린다
다크가 사라졌다. 그리고 그 직후, 복수의 닌자의 가슴은 비스듬하게 찢어져 있었다~!! 몇 초 늦게 상처에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죽음의 베기 맛이 어떠냐 복수의 닌자 이것아~!" 다크닌자의 목소리가 멀어져 닌자 슬레이어의 의식 속에서 희미해져 간다.
복수의 닌자는 땅에 손을 짚고서 어떻게든 견뎌내려고 했다. 흐르는 피와 함께 힘이 빠져 나간다. """죽음의 베기를 받고도 살아있다니 진드기같은 자식....""" 다크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렇다면 직접 죽여 주겠다"""
다크가 복수의 닌자의 목 위로 [천하일품] 을 들었다. 복수의 닌자가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할지 여러분이 맞춰 보실래요?
1. 번개같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2.동료들이 와서 도와준다 3.현실은 비정해서 피할 수 없다!
""거기까지다! 흑기사 다크!"" 불바다를 억누르며 외침소리가 날아들었다. ""누구냐!"" 복수의 닌자는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으로 어떻게든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 눈을 의심했다. 거기에 서있는 것은 수의로 몸을 감싼 드래곤 스승님~!
낙엽처럼 마른 노인은 주먹을 굳게 쥐고서 단단히 땅을 딛고 불똥 사이로 서있었다. 죽음을 각오한 자의 차림새였다. "스승님..." ""약이 효과만점 이더군....고맙다 복수의 닌자!" "스승님~!"
"안녕하신가, 흑기사 다크. 사부 닌자다" 드래곤 스승님이 했다. "그래, 내가 바로 흑기사 다크다!" 다크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왕폭발을 맞고 살아남다니..." "당근이쥐~!"
" 이게 웬 떡이냐~! 일석이조구나~!!" 다크는 복수의 닌자를 걷어 차 쓰러뜨리며 드래곤 스승님 쪽으로 몸을 돌렸다. "물러터졌구나, 애송이" 드래곤 스승님이 껄껄 웃었다. "여기서 복수의 닌자 한명만 살아나갈 수 있다~!"
스승님은 자폭을 할 셈이다. 그러나 복수의 닌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죽음의 베기는 너무 아프다~! 바라보고 있을수밖에 없다니.....
드래곤 스승님이 하늘을 향해 양손을 들어 올리자 손바닥에 공기가 소용돌이쳐 불꽃과 함께 빨려 들어간다. 그에 따라 스승님의 눈코입이 태양 같은 눈부신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다크는 천하일품을 수평으로 꺼내 들었다. 죽음의 베기 한방으로 끝내주겠다~!
"이얏~~!" 다크의 몸이 흔들렸다가 사라졌다. 죽음의 베기다~! "끄 아 악 !" 불꽃과 바람을 빨아들여 하얀 플라스마 덩어리가 된 드래곤 스승님의 몸이 죽음의베기에 당해 폭발했다... 왕태풍이 일어나 다크와 복수의 닌자를 날려 버렸다~!!
얼마나 지났을까..... 복수의 닌자는 자신의 힘을 쥐어 짜내어 비틀대며 일어섰다. 가슴과 어깨의 깊은 통증이 곧바로 그를 현실로 되돌렸다. 경과한 시간은 아마도 몇 분 정도. 그러나 주변의 모습은 완전히 바뀌어 있었다. 그곳은 회색 세계였다.
드래곤 스승님이 일으킨 폭발로 인해 불꽃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회색으로 타들어 간 평야와, 머리 위의 보름달...... 허무하다! 아니, 아니다! 앞쪽에 있는 그림자는 흑기사 다크다~!
"드래곤 스승님은 죽었다..." 다크는 칼을 고쳐 들었다. '너도 스승님을 따라가라~" 잿더미를 뒤집어 쓰고, 등에는 증기가 피어 오르고 있었지만 그는 그다지 피해를 입지 않은 듯 했다. 젠장 이래선 말짱 꽝이로다.
복수의 닌자는 자세를 취하려 했다. 그에게 남겨진 힘은 더 이상 없다. 그는 자신의 무력함을 실감하고 있었다. 아내와 자식을 눈 앞에서 잃었던 그 때와 똑같이. "여보....철수야......" 주마등 처럼 그 날의 원통한 모습이 시야에 겹쳐진다.
가족을 벌레처럼 죽인 그 닌자는 요상한 칼을 가지고 있었다. ......요상한...... 눈앞의 다크가 천하일품을 치켜 든다. ......기분나쁜 칼!...... "너였구나!" 복수의 닌자가 외쳤다. "네놈이 그랬던 거였군!"
다크가 손을 멈췄다. "뭐지?" "네놈이 내 아내와 아들을!" "이거 참 놀랍군. 우리를 죽이는 닌자가 그때 그 회사원이였다니.. 분명 시간이 얼추 맞는군......"
『죽여라! 죽여라 건아! 네 원수를 갚아줄테니 내게 몸을 맡겨라~!』 복수의 닌자는 내면의 부름을 느끼고 있었다.
복수의 닌자는 그 부름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모든 것을 잃은 그 날, 처자를 살해 당하여 자신 또한 죽음에 이르려던 그 때에 그에게 힘을 부여한 목소리. 사탄 닌자 악령의 목소리였다.
『자아, 할아버지한테 몸을 주거라, 이 할아버지한테 몸을 빌려줘라~! 원수를 갚아주마~!』 『안된다 건아. 귀를 기울이지 마라!』 사탄 닌자악령의 목소리를 덮어 씌우듯 또 다른 목소리가 복수의 닌자를 부른다. "이 목소리는 스승님......!"
『이것이 마지막 가르침이다...... 닌자악령에 삼켜지면 안돼! 고삐를 쥐고 있는 것은 너 자신, 자아, 이와 같이. 이얏~!』 『끄악-!』 닌자악령의 고통에 찬 외침이 뇌 속에서 메아리 쳤다. 이윽고 정적이 찾아왔다.
복수의 닌자는 자신의 내면 가장 깊은 곳에서 지금 다시 솟아 오르는, 불타는 것 같은 힘을 느끼고 있었다. 『자아, 이 힘으로 다크와 맞서게나. 이제 작별이다 건아. 내가 가르친 것을 부디 꿈에서도 잊지 마시게. 용화는 잘 부탁한다』 "스승님-!"
그리고 닌자 슬레이어의 시야가 현실 세계로 되돌아 온다. 다크가 칼을 내리친다~!
"아뵤옷~!" 복수의 닌자는 춉으로 칼을 받아냈다. 복수의 닌자의 지옥불인법이 다크의 칼을 부러뜨린다~~!! "말도안돼~-!"
"지옥에서 돌아왔다, 흑기사 다크!" 복수의 닌자는 칼을 잃고 주춤거리는 다크 닌자의 뺨에 무서운 지옥 불꽃으로 휘감긴 오른손 펀치를 꽂아 넣었다. "이얏~!" "끄악-!" 휘청거리는 다크에게 이번에는 왼손 스트레이트가 뻗어진다. "이얏-!" "끄악-!"
그리고 다시 오른손 스트레이트. "아뵤옷!" "끄악-!" 왼손 스트레이트. "끼요오옷-!" "끄악-!" "와다다닷-!" "끄악-!" "이얏-!" "끄악-!"
압도적인 펀치의 홍수! 다크는 자세를 고쳐 잡으려고 몸부림쳤다. 복수의 닌자는 몸을 낮추어 도약하기 위한 예비 동작을 취했다. 태권 자세가 아니다~ 고생물학자라면 그 자세가 뭔지 알것이다.... 고대 닌자 암살기술 다도호흡의 자세다~!!
"끼요오오옷~!" 복수의 닌자가 비스듬히 도약했다. 나선 모양으로 회전하면서 두 다리를 낫과도 같이 휘둘러 적의 목을 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암살기 '태권돌려차기'가 다크에게 직격했다. "으아악-!" 단말마의 절규와 함께 다크는 날아갔다.
복수의 닌자의 온몸을 덮고 있던 불꽃은 그 역할을 끝내자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스승님..." 복수닌자는 자신의 손바닥을 바라보며 탄식했다.
그러나 이별을 아쉬워 할 시간 따위는 없었다. 밤하늘에 헬리콥터 소리가 울려 퍼진다. 치사한 총회파 놈들이다~복수의 닌자는 나무들 사이로 숨어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감추어져 있던 흉악한 힘을 끌어내어 겨우 숙적을 혼내준 복수의 닌자 그러나 잃은 것은 얻은 것 보다 컸고, 수수께끼는 그 전 보다 더욱 어둠 속에 있었다.
달려라, 복수의 닌자! 어둠의 닌자 군단으로부터 가족의 복수를 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 오늘도 달려라!
용화, 쌍화차, 천하일품, 다크... 그리고 그 와중에 메가톤맨의 맞춰보실래요 레퍼런스는 그야말로 세계일류인...
메가톤 퀴즈의 정답은 2번이였사와요
아뵤옷~!
끼요오옷~!
이것은 포르나레프=상의 퀘스천 짓수?
쉐낌마! 포르나레프=상이 아니라 폴=상이담마!
실제 사위스러운 메가톤맨 아트모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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춉 을 당수로 바꾸면 한층 그윽함이 더해진다
복수의 닌자가 한명? 이상하지 않습니까?
즉, 이거다. 사탄 닌자=씨와 합체한 건이=씨는 실제 여러 명의 닌자를 합쳐 놓은 수준의 초강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