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익스의 첫 에피소드라고 하는데 진짜 첫에피답게 각종 설정들을 인스트럭션하는 실제 친절한 에피소드인
순서 또한 굉장히 뉴비 헤즈에게 친절하게 설계되어 있다. 한 편의 에피소드 안에 인살의 굵직한 요소가 전부 친절하게 삽입되어 있는
요코하마포박연합(웃음)의 엔트리로 세계관 인스트럭션-
스미스=상을 가볍게 압도하는 닌자 아슨의 엔트리 직후 닌자 슬레이어의 엔트리-
닌자 슬레이어의 숙적 라오모토의 엔트리 및 암흑메가코프 묘사로 세계관 인스트럭션-
닌슬 vs. 아슨 이쿠사 배틀 / 소우카이야 갑질을 돌아가며 묘사-아슨 폭발사산 후 귀와 체펠린+클라우드버스터 엔트리-
닌슬 vs. 인더스트리 이쿠사 배틀 중 리타이어한 닌슬이 나라쿠 각성으로 부활-이쿠사 배틀 종결 후 후지키도를 옮기게 된 스미스=상으로 끝
특히 여기서 라오모토 칸은 줄거리의 큰 줄기가 되는 최종 보스이자 세계관의 키퍼슨(암흑메가코프의 사장이므로)인 동시에
이쿠사 배틀 묘사로 지친 뉴비 헤즈들의 눈을 잠시 릴렉스시켜주는 트랜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필력이) 달인!
-아손 뜻이 arson이었다. 그리고 진짜 '방화'라는 뜻이었음. 영어단어를 가르쳐주다니 역시 인살은 청소년에게 실제 친절한 작품이 아닌지?
-씨발 인살에 외설이 없다고 누가 그랬ㄴ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罪罰하이! 인살에는 외설이 일절 없습니다!
-곰익스에선 생략되는 인터뷰 장면이 꽤 좋았다. 사이버펑크함이 물씬 느껴진다는 점에서 ㅇㅇ 멘타이가 빨간 알약이었구나
다만 여러모로 전투씬이 실제 잘 상상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모터 유키 곰익스판의 중요성이 뼈저리게 느껴지기는 하는데
뉴비 헤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러한 소설 본문만으로도 이쿠사 배틀을 그윽하게 음미할 수 있어야 하는걸까
-꽤 그윽했던 표현 하나
'"핫하아-! 핫하아-!" 또 스윙이다. 안드레는 곤봉을 아슨의 얼굴 옆 "이얏-!" "아밧-!?" 흑인 야쿠자들의 웃음이 얼어붙었다. "안드레?" 스미스가 나직였다. ......안드레의 머리는 어디 갔지?'
시퀀스 브레이크비트 기법 극혐하는 편이지만 그거로 이렇게 사위스러운 드리프트를 시전하다니 실제 스고이하였다
-그리고 곰익스 독후감 때 까먹었는데 요코하마포박연합(웃음) 말고도 웃겼던 장면이 2개 더 있었음
엑소시스트를 방불케하는 브리지 회피랑 후톤 돌입이라고 나라쿠할배=탸앙이 후지키도에게 이불을 손수 덮어주는 장면ㅋㅋㅋㅋㅋ
-네오 야쿠자 포 세일 왜이렇게 짧은 것인지?
하지만 밥은 귀찮으므로 나중에 읽기로 했다
오탓샤데!
확실히 곰익스의 이쿠사 연출이 소설을 읽을 때 상상하기 쉽게 보태준 부분을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