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세요죽고싶지않아요" 숨이 곧 끊어질 듯한 닌자가 불꽃 속에서 웅얼거렸다. 닌자 슬레이어는 홍소하였다.
"꼴불견이로고! 자신은 죽이고 싶은 만큼 죽이겠지만, 죽음을 당하는 건 사양한단 말이지! 그리하겠지, 그리하겠지!
지금의 그대는 그야말로 인과응보로다, 단념하고 하이쿠를 읊거라! 끄하하하하하하하하!" "끄악-!"


1부 백인블랙의 이 이름도 모르는 닌자가 너무 불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