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네모난 -> 바이오 이외 가공이 일절 없는)
바이오 침대에서 일어나 눈을 떠 보면
바이오 창문으로 보이는 똑같은 풍경
바이오 문을 열고 바이오 테이블에 앉아
바이오 조간신문 본 뒤
바이오 책가방에 바이오 책들을 넣고
바이오 버스를 타고 바이오 건물 지나
바이오 학교에 들어서면 또 바이오 교실
바이오 칠판과 책상들
바이오 오디오 바이오 컴퓨터 TV
바이오 달력에 그려진 똑같은 하루를
의식도 못 한 채로 그냥 숨만 쉬고 있는걸
주위를 둘러 보면 모두 바이오 것들뿐인데
우린 언제나 듣지 잘난 어른의 멋진 이 말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
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데
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바이오 건지 몰라
어쩌면 그건 바이오 꿈일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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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센세이 이 녀석 웃고 있는데요?
도-모 닌붕 = 상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 보다는 '세상은 오가닉하게 살아야 해' 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우린 언제나 듣지 야바이한 라오모토=상의 스고이한 이 말
세상은 둥글게보다는 오가닉하게 살아야해가 더 그윽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