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카이야,자이바츠,아마쿠다리끼리 서로 세력다툼하는 세계관에서 진짜 원수인 다크 닌자가 자이바츠의 수장이 된건 닌슬 탓 아닌지?
만일 닌슬이 없더라면 다크 닌자는 라오토모의 식스게이츠로 일하다 자이바츠 그마들에게 적으로서 처리당했을텐데 닌슬의 복수는 처자식의 직접적 원수인 다크 닌자만 출세시킨 꼴이 아닌지?
그 모든 장대한 복수의 행보는 결국 나라쿠의 욕망만 채워줬을 뿐, 직접 처와 자식을 칼로 찔러죽인 다크 닌자는 잘먹고 잘산다는 점에서 복수의 허망함만 더해주는가?
아니면 나라쿠 내부에 처자가 있다는 점에서 그래도 만족스러워 해야 하나?
처자의 죽음은 명분일뿐, 후지키도는 단지 닌자를 죽이고싶은 쾌락살인마이기에 상관없다
즐겁지 않았다면 아무리 복수라도 굳이 닌자를 그렇게 죽여대지 않았을거란 말인가
최고의 보상은 그대옆의 동료다 라는 말법적 구시대 코토와자를 따라가는것이 아닌지?
결국 후지키도에게 처자란 사라리만 시절에 잠깐 스쳐지나간 한때의 인연에 불과했고 닌자를 죽이는게 즐거워서가 가장 큰 이유였던가
닌자를 죽이고 닌자의 두려움으로 강해지고 닌자를 죽일떄 휘말려든 일반인들의 원혼으로 또 강해지는 천한 늙은이의 악령 나라쿠 닌자에게 휘둘렸을뿐인 범부에 불과했군
어차피 토터스 크레인 계속 튀어나와서 배신했을거같은데
수천년간 전승되어온 에이션트 한자의 소유자들은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후지오라고 달랐을까? 소우카이야와 자이바츠의 조직된 힘은 과거의 꼭두각시따위 결국 으스러뜨려버려겠지.
걔네는 벳핀을 찾지도 못 했지만 후지오 대에 이르러서는 하가네의 닌자 소울을 빙의시켜서 눈자의 그릇이 될 첫 단추가 꿰어진 상태라 이전 대 애들이랑은 다름
엄밀히 말하면 기존 카타쿠라 일족이랑 달리 후지오는 하가네 닌자 빙의자이면서 눈자의 그릇이 되기 위해 운명적으로 안배된 존재임
믓호호호 케츠-닌자상을 높게높게 올려야 마지막에 떨어질때 카타르시스는 3000배니라
이젠 리얼닌자여서 나라쿠안으로 들어가서 죽인다라는 발상도 불가능해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