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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 정도 넓이인 서재는 성역이었다. 천장은 예배당을 방불케 하듯 드높고, 벽에는 아치형 창문이 늘어서 있고, 아마쿠다리의 대천사들을 그린 장엄한 스테인드글라스 너머로 하얗고도 청정한 인공광이 들어온다. 저스티스, 마스터 마인드, 마제스티 즉 3대 천사의 성상.
천장에는 하얀 천사 날개가 돋아 있는 1만의 하이뎃카 군세와 그들을 이끌고 날아오른, 플라즈마 장검을 가진 얼굴 없는 파워드 슈트 대천사가 그려져 있다. 스테인드글라스의 찬란한 빛을 등진...... 총독의 얼굴에는 신비로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중략)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발착장 앞 광장에 세워져 있는 하얀 조각상이었다. 천칭을 들고, 날개를 펼치고서 LED로 빛나는 보오(봉)를 대지에 꽂아 세운 엄숙한 모습. 대천사 저스티스다.
이 새기들 대우가 왜 이렇게 되있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쿠다리 관련 문서는 '알=마쿠다리우스의 서' 라는 이름으로 유물 취급을 받고 있다는 듯...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샤드 오브 말법칼립스 56 : 알=마쿠다리우스의 서와 지난주에 1-3화가 공개된 [더 비스트 오브 유토피아] 를 참조해주십쇼
더 비스트 오브 유토피아 4-6화는 조만간 올릴 수 있을 거 같읍니다 (일단 5화까지 초벌 번역은 끝나 있습니다)
고대 로마 카라테 잔당은 그냥 뿔뿔히 흩어져서 카라테 연마에 힘쓰는 것도 나름 스파르타쿠스=상 답달까...
아마쿠다리 간부 수첩같은 문구류도 애지중지하는건 상당히 카와이했사와요 ㅋㅋㅋㅋ
3부 막판에 뱃지 버린 사람들은 좀 억울할 것 같사와요 지금까지 보관했으면 비싸게 팔았을 듯 ㅋㅋㅋㅋ - dc App
그나마 아가멤논이 21세기에 강림한 제우스신이기는 한데 막상 전자신 신앙 속에서 비중은 젤 적고
100보 양보해서 나머지 둘은 그럴수도 있다 쳐도 마제스티는 순도 100% 쓰레기잖아ㅋㅋㅋㅋㅋㅋ
혼돈그자체인 세계에 살다보니 질서주의에 빠지는것도 무리는 아닌듯
나머지 둘은 나름 그윽하기라도 하지 마제스티같은 산시타가 왜 저기 껴있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