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끓고, 치커 올라간 눈꺼풀이 까뒤집어지고, 눈이 익어서 하얗고 뿌옇게 된다. 비명을 지르며, 이치로는 지마타를 봤다. 지마타는 무심결에 도게자로부터 얼굴을 들어, 품에서 말라 비틀어진 수급을 꺼냈다. 그것을 하늘로 치켜들어, 뭔가 어리석고 불길한 주문을 외기 시작했다. 그레이터 다이칸이 눈살을 찌푸렸다. 사무라이가 활로 지마타를 사살했다.


이윽고 이치로는 검붉은 분류를 휘감고, 또 그것을 수급으로 뻗어 휘감았다. "이름을 대거라." 이치로는 닌자의 수급에 물었다. "네 이놈...카츠...완소..." 오래된 전쟁터에 남아 있었다는 수급이, 헛소리를 방불케 하며 중얼거렸다. 고대의 울림을. "이름을 대거라." 이치로는 다시 물었다. "...나라쿠..."



그건 1000년도 전에 노리스크 노부작용 노난이도로

죽은 닌자 시체에서 닌자 소울을 모탈에게 이식하는 방법을 개발해낸 지마타=상인 것....


그에 반해 최고급 연구시설에서 수많은 조수들을 데리고 수많은 실험을 한 뒤에도

모탈에게 닌자 소울 이식하려면 주사기로 오랜기간 주입한다는 원시적인 방법, 그것도 실패시 부작용도 있는 방법을 간신히 개발해낸

리 센세이는 지마타=상에 비하면 둔재라고 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