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네오·마르세유의 마케구미 모탈인 이치로·에스트라공=상과 봇치·블라디미르=상은 오하기 거래 건으로 내일 엔트리하기로 한 고도·닌자를 기다린다. 그러나 고도·닌자와 비즈니스 경험이 있다던 후쿠야마·포조=상과 그의 산시타인 란마루·럭키조차 기나긴 인터뷰에도 아무 정보도 내놓지 못하고, 단지 한밤중에 엔트리한 셰퍼드·닌자만이 "고도·닌자는 내일 엔트리한다."라는 짤막한 인스트럭션을 남기고 사라지는데....


이치로·에스트라공=상: 저는 이런 짓을 계속할 수 없사와요

봇치·블라디미르=상: 까고자빠졌넴마-! 그건 니생각이담마-!


블라디미르: 붓댐잇! 우린 여기서 할 수 있는 게 없담마!

에스트라공: 어딜 가도 마찬가지와요

블라디미르: 입닥쳐람마-! 하면된다! 내일이면 떡상이담마!

에스트라공: 떡상? 떡상 왜?

블라디미르: 그 꼬마가 하는 얘기 못 들었냠마!

에스트라공: 못 들었사와요

블라디미르: 그새끼가 고도=상이 내일 엔트리한다고 했담마-! 그걸 모르겠냠마! 썩어죽을쉑!!

에스트라공: 그것은 여기서 기다려야 한다는 뜻이 아닌지?


블라디미르: 내일 고도=상이 엔트리하지 않는다면 케지메로 같이 목을 카이샤쿠해야한담마!

에스트라공: 고도가 오면?

블라디미르: 그럼 산담마!


'웨이팅 포 고도 닌자' 물리서적을 안 사놔서 실제 창작은 나중에야 가능하겠지만 상당히 재밌을 것 같사와요

그보다 머신 오브 벤전스 번역판 곰익스판 비교하면서 읽으려고 다짐한게 몇 달 전인데 아직도 시간이 없는ww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