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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사이타마의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와 교토의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라이벌 관계에 있는 두 닌자 집단은 총수인 라오모토=상과 로드인 로드 오브 자이바츠의 아래에, 각자 식스게이츠와 그랜드 마스터의 가장 강력한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러나 항상 식스게이츠는 그랜드마스터에 미치지 못한다는 편견 속에 살아가고 있으니,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고 보였다.


첫째로 식스게이츠는 상대가 나빴다. 식스게이츠도 그랜드 마스터도 상대는 그 광인 닌자 슬레이어=상이지만, 정작 그 닌자슬레이어=상이 이쿠사를 벌일 당시의 상태가 상당히 달랐기 때문이다.
네오 사이타마에서의 닌자 슬레이어=상은 비록 닌자소울의 각성이 얼마 지나지 않아 미숙한 상태였으나, 강력한 나라쿠 닌자=상이 건재하였기에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의 닌자들을 상대로 큰 위기 없이 싸워 승리할수 있었다.

그러나 교토의 닌자 슬레이어=상은 라오모토=상과의 이쿠사에서 승리하였으나 육제에 크나큰 부상을 입었으며 나라쿠 닌자 역시 휴면상태에 돌입하여 온전한 힘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그러한 상태로 강력한 닌자들과 이쿠사 배틀을 벌여 여러번 궁지에 몰리기도 하였으니, 이는 곧 식스게이츠의 상대적 약함으로 비춰지는 효과가 생긴 것이다. 그러나 나라쿠의 닌자소울이 돌아온 닌자 슬레이어=상은 그랜드 마스터조차 단신으로 쓰러뜨렸으니, 이는 만전의 상태에서도 공략법을 찾지못해 드래곤 겐도조의 인스트력션을 받으며 2:1로 상대하여 승리한 어스퀘이크=상과도 비교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둘째, 식스게이츠는 결원이 생긴다면 새로운 식스게이츠 맴버를 충원 시켰다.
식스게이츠의 본질은 라오모토 칸에게 도달하기 위한 여섯개의 관문을 지키는 수호자이지만, 보통때엔 소우카이야 신디케이트의 크고 작은 업무를 라오모토=상 대신 수행하는 수족이기도 했다. 즉, 직접 현장에 나서는 일이 잦았기에 위기(닌자 슬레이어)에 봉착하는 일 역시 잦았으며, 이는 곧 식스게이츠의 각개 격파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문지기가 사라져도 관문이 존재하는 이상 누군가는 그 관문을 지켜야할 터이니, 죽어 사라진 식스게이츠의 빈 자리는 항상 예비 인원이 들어가 채워 넣었다.


즉, 네오 사이타마 인 더 플레임에서의 식스 게이츠가 질적 하락 되었다는 부분은 부정할 수 없으나, 본래의 식스게이츠 그 자체였다면 자이바츠의 그랜드 마스터에 필적했으리라 감히 상상할수 있다. 비록 자이바츠 섀도우의 마스터와 그랜드 마스터들이 교토에 로드의 허실전환법 짓수에 묶여있고, 그 영역을 벗어난다 하여도 실제 어마어마한 전력차이가 났다면 그 모든 위협을 감수하더라도 전면전을 벌이고 네오 사이타마 시티를 취할 생각을 버리진 않았을 터.

실제 스고이 타카이 빌딩에서 벌어진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와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항쟁에서 어스퀘이크=상은, 자이바츠 그랜드 마스터 퍼거토리=상이 라오모토=상을 노리고 발사한 카라테 미사일을 대신 몸으로 막아내고도 건재하였다.


즉, 본래의 식스 게이츠라면 자이바츠 그랜드 마스터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강했다는 것이다. 그럼, 오탓샤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