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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고 죽이는 장면들보다는 시궁창 인생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하다는 듯 비춰지는 장면들이 더 닌살의 매력 아닐지


예를 들자면 난 1권 샀을 때 다크 뭐시기=상의 이얏끄악을 보고 폭발사산 직전까지 가다가 겨우 살아난 게


아고니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나름 카치구미 계층인 사람도 바리키에 즈바리 안 빨면 못 버티는 삶을 살아야 하는 묘사나


두부집 에피소드에서 사이젠이 기계팔 달게 된 사연과 함께 마지막 남은 돈으로 무인스시바에서 스시 먹는 장면 같은 거


그런 게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닌살을 계속 보게 됨


만약 고슬 같이 그냥 찢고 죽이고 전후 이 패턴이었음 다른 데서 간간이 패러디 될 일도 없었을 걸



아 그래도 아가타=상 강제 전후는 보고 싶아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