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인터럽터가 살인기호자 닌자소울의 충동에 고통받고 그걸 억제한다고 오하기 중독자로 전락해서 가짜 기억까지 만든 정신병자일지언정
탈주하고 노숙자들 요짐보로 자원봉사하며 살아간걸 보면 일반인들의 희생을 그냥 넘기거나 즐기는 성격은 절대 아니었을것 같고
게이트키퍼가 주장하던 것처럼 닌자를 하나로 통솔해서 사회에 구성원으로 만든다는 합리화가 마루노우치 항쟁에 휘말린 수많은 민간인들이 살해당하고
닌자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서라지만 뒷처리랍시고 생존한 민간인들을 싸그리 죽여버리는 짓을 보고 현타가 거하게 와서 탈주해버린것 같음
그렇게 보면 그 항쟁으로 탄생한 닌자 슬레이어와 만나고 그 손에 최후를 맞은건 참 그윽한 인과응보가 따로없네
n file에서 나오길 자기 자신에 대한 공포와 회개로 탈주했다네
데커 시절에는 닌자 소울의 살인 욕구가 자신을 어둠의 세계로 이끌었다면, 어둠의 세계에서는 강한 정의감이 탈주로 이끌었다고
씁쓸하네...
N파일에서 나온걸로 항쟁 끝난 직후 탈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