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악-!" 불스아이! 30일 차단이 닌붕의 아이디 네기토로를 방불케하여 차단! 단발마의 정떡은 정지 직전의 팽이처럼 기울어지며, 임시 게시물에 저장된 후 바닥으로 굴러떨어져 사라졌다! 그리고 정지! "…..토르를 예상하고, 시간차 차단을 노렸다...고…..?" 로그아웃을 하면서 닌붕은 주딱의 트릭을 알아맞췄다. 


"조수의 아이디어를 빌렸지." 줏딱은 유동 옆에 서서 8자리의 코드를 돌린 후, IRC에 넣으며 카라테를 거두었다. "캘린더 봤냐? 엊그제는 붓다 피스야." "닌붕=상...다들.....도와....." 유동이 신음했다. 그 시야에 파딱이 나타나 아이피에 차단 발포! BLAM! "사요나라-!" 닌붕은 폭발사산했다.


어째서인지 폭발사산한 닌붕을 파딱은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닌붕이라곤 볼 수 없는 초라한 탈갤... 유동, 괴물, 할머니의 망령... 허나 아무리 바뀌었다 하여도 닌붕은 닌붕인 것을. "우리들 새로운 반고닉으로 다시 만나자... 다시 만나자." 파딱은 그리 다짐하였다.




 [플로팅 아이피 위드아웃 케이씨 마크] 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