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 마이크로 SD가 제 몫을 하는 일은 없었다. 닌자 슬레이어 게임은 아니메이시욘급의 퀄리티였기 때문이다. 게임을 삭제한 닌붕이는 주저앉아 오열하였다.
익명(211.234)2024-07-23 13:31
"오오 붓다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부서진 달 아래에서 울려퍼지는 닌붕의 절규를 뒤로 하고 암흑메가코프 스팀 사는 비즈니스 재개. 메디벌 게임 클랜의 전자오락 횻토코들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일상으로 돌아간다. 죠루리 인형극을 방불케 하는 인살의 전자오락은 그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익명(223.32)2024-07-23 17:26
마이크로 SD를 말아쥔 닌붕의 돈카츠 · 피스트에 힘이 들어가고. 이윽고 손가락 사이로 혈액이 방울져 흘러내린다. "오히간에 떨어진 인살의 아니매이시욘이 아직도 따뜻한데 또다시 이런 무법! 결단코 용서 못한다밧?! 아바밧-!" 나무아미타불! 급격한 뇌내 압력 상승을 견디지 못한 뉴런이 과부하! 닌붕은 흰자위를 뒤집고 쓰러져서 경련했다.
익명(119.193)2024-07-23 18:05
...그 후 닌붕=상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아쉽지만 그것은 남겨지지 않았다. 인살의 IRC가 소멸하여 이후의 기록은 소실됐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린 그저 바라고 또 바랄 뿐이다. 암흑메가코프의 말법적인 횡포에 끊임없이 시달려온 애처로운 영혼들이 코토다마의 영원함과 조금이나마 마주 닿을 수 있었기를...
익명(220.88)2024-07-23 21:51
지금은 아니메이시욘과 전자오락도 오탓샤 중점인 세상. IP의 부활과 재부흥은 요원할 것이다. 하물며 안타이 대인기 강대팬덤의 향후 행방은 따질 것이 있으랴. 그러니 우리는 바란다. 그저 바라고 또 바랄 뿐... ...코토다마에 그윽하게 감싸여 있기를...
그러나 그 마이크로 SD가 제 몫을 하는 일은 없었다. 닌자 슬레이어 게임은 아니메이시욘급의 퀄리티였기 때문이다. 게임을 삭제한 닌붕이는 주저앉아 오열하였다.
"오오 붓다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부서진 달 아래에서 울려퍼지는 닌붕의 절규를 뒤로 하고 암흑메가코프 스팀 사는 비즈니스 재개. 메디벌 게임 클랜의 전자오락 횻토코들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일상으로 돌아간다. 죠루리 인형극을 방불케 하는 인살의 전자오락은 그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이었다.
마이크로 SD를 말아쥔 닌붕의 돈카츠 · 피스트에 힘이 들어가고. 이윽고 손가락 사이로 혈액이 방울져 흘러내린다. "오히간에 떨어진 인살의 아니매이시욘이 아직도 따뜻한데 또다시 이런 무법! 결단코 용서 못한다밧?! 아바밧-!" 나무아미타불! 급격한 뇌내 압력 상승을 견디지 못한 뉴런이 과부하! 닌붕은 흰자위를 뒤집고 쓰러져서 경련했다.
...그 후 닌붕=상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아쉽지만 그것은 남겨지지 않았다. 인살의 IRC가 소멸하여 이후의 기록은 소실됐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린 그저 바라고 또 바랄 뿐이다. 암흑메가코프의 말법적인 횡포에 끊임없이 시달려온 애처로운 영혼들이 코토다마의 영원함과 조금이나마 마주 닿을 수 있었기를...
지금은 아니메이시욘과 전자오락도 오탓샤 중점인 세상. IP의 부활과 재부흥은 요원할 것이다. 하물며 안타이 대인기 강대팬덤의 향후 행방은 따질 것이 있으랴. 그러니 우리는 바란다. 그저 바라고 또 바랄 뿐... ...코토다마에 그윽하게 감싸여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