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게임 만드는 것을 어디다 번역 외주를 줬냐고 알아보니 왠 외국 중소 팀이었다
뭐 한국어 아는 상태로 다른 나라 말 아는 회사니까 있으니까 수주했겠지
값도 싸게 불렀겠다 그냥 그대로 갔다
아니었다
러시아인이 번역기 대충 돌려서 번역했던 거였다
더 충격적인 건 직원 중에 한국어 응대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영어로 문의해야 했다 그거마저도 번역기 말투더라
이런 사단이 난 건 그냥 돈 아끼려다가 그런거니까
그래.
근데 이건 뭐냐?
공짜로 해준다는 사람
거기다가 보수도 한번 더 해준 사람
아니, 닌자슬레이어 열혈 팬
왜 무시했는가?
번역업체 대충 아무데나 싼 곳 잡아서 박아놓고 돈 삥땅쳤나? 차피 우스꽝스러운 말투니까 번역체라도 티 안 날것 같아서? 적용 안 된 최종확인본은 그렇게 나온 건가?
왜 두번이나 호의 베풀어 준 걸 무시할까.
번역 무료봉사해준 좋은 사람인 동시에 게임 사고 홍보도 해줄 가능성 높은 고객인데.
'팬이 양질의 번역을 무료봉사해줄 만큼 팬심이 높은 작품입니다'
닌슬을 이렇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럴 수 없게 됐잖아
곧 그렇게 소개할 수 있게 되리라.. 일본 번역팀도 현재 최선을 다해 대응중이다 ㅜㅜ
이건 진짜 아무 이득 없이 순수하게 엿먹인거라 더 어이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