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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지, 김=씨. 박입니다."

"실례지만 박=씨,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는 속담을 알고 계시는지?"

"그 것 은... 탐욕을 위해 권력을 행사한다는 뜻인?"

"즉 이거다, 자신의 재물을 탐닉하여 백성에게 악독한 짓을 서슴치 않은 네놈을 단죄!"


그의 외침과 동시에, 관아의 문 밖으로부터 포졸들이 집결!
박을 둘러싸 당파로 겨눈다!


"이 무슨 말세! 썩 꺼지지 못할까 천한놈들!"


김은 품 안에서 무언가를 꺼낸다!
그것은 말 네필이 그려진 마패!


"암행어사의 출두다!"

"아이에에에에에에! 암행어사!? 암행어사 왜!?"

"탐관오리에게 천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