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슬 정주행 감상 (아고니=상 부터 디 애프터매스까지)
· 닌슬 정주행 감상 (야쿠자텐구 부터 킬존 스모토리 까지)
· 닌슬 정주행 감상 (랍스터=상부터 메너스 오브 다크 뭐시기=상까지)
「피스트 필드 위드 리그렛 앤드 오하기」(Fist Filled With Regret and Ohagi)
주요 등장인물 : 후지키도 켄지, 인터럽터, 워록
1부의 명에피소드 하나로 손꼽히는 에피소드.
인터럽터가 워록의 유혹에 갈등하는 장면, 그토록 숨기고 싶어했던 추악한 과거가 드러나는 장면, 마지막의 최후까지 모든 것이 몰입감 있게 다가온 에피소드였다.
그는 과거에 극악무도한 죄를 저지른 것도 사실이며, 범죄조직 소우카이 신디케이트에서 식스게이츠의 위치까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 뒤로 자신의 죄를 후회하고 자신의 힘을 사회의 최하층민 중의 최하층민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던 것도 사실이며,
후지키도에게 친절하게 다가와 마음을 나누고 그를 위해 유카노의 행방을 찾을 정보원을 알아봐 준 것도 사실이다.
그가 마지막까지도 완전한 악인이었다면, 닌자 슬레이어와 굳이 정정당당한 대결을 위해 결투 신청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대결 중에 난입한 횻토코 패거리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임시 동맹을 맺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마지막에 죄의 대가로 죽음이라는 인과응보를 치렀지만, 선행의 대가로 편안한 최후를 맞이할 수 있었으리라.
「챠부 도메인 카네지」(Chab-Domain Carnage)
주요 등장인물 : 후지키도 켄지, 마이니치, 인펙션, 비트리올, 갓핸드
후지키도는 인터럽터가 마지막에 알려준 대로 정보원 마이니치가 있는 스모 바를 찾아갔지만
마이니치 본인은 물론이고 그 곳에 있는 손님 전원이 조종당해 후지키도를 공격한다.
상대가 닌자도 아닌데 너무나 망설임 없이 조종당하는 모탈들을 죽여버리는 후지키도가 충격적이었다.
(이후의 에피소드에서도 그렇지만 후지키도는 상대가 모탈이라도 자신을 공격하면 죽이는 것에 망설임이 없는 것 같다)
에피소드 초반에 스모토리들의 삶의 모습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신체 개조를 위해 약물 투여는 당연하게 이루어지며
극소수만이 귀족과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일부는 약물 부작용으로 야생짐승처럼 변해버린다는 것이 과연 닌슬 세계관이었다.
갓핸드라는 현재 챔피언 위치에 있는 스모토리가 나오는데 체격은 현실의 스모선수 정도인 것으로 보이지만 너무나 손쉽게 바이오 스모토리 사이즈의 상대를 분쇄해 버리는 것이 놀라웠다. 앞으로 다시 어떻게든 등장할지도?
「스시 나이트 앳 더 바리케이드」(Sushi-Night at the Barricade)
주요 등장인물 : 후지키도 켄지, 앰니지어, 랩처, 익스플로시브
기억을 잃은 채로 공산당 조직에서 앰니지어로 살아가고 있던 유카노. 동료인 랩처와 함께 시위대에 파견되어 그들을 돕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이 조직이 어떤 조직인지는 모르지만 오무라가 암흑 메가 코퍼레이션인 것은 사실이기에 후지키도는 그들을 돕기로 한다.
랩처는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허무하게 죽여 버려서 속단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조직 내에서는 인성이 괜찮은 녀석 같다.
그 외에 모터 야부의 항복 접수 음성이 웃겼다.
「앳 더 트리즈너즈빌」(At the Treasonersvill)
주요 등장인물 : 후지키도 켄지, 앰니지어, 앤서러, 플릭샷, 프로미넌스
유카노가 들어간 조직이 어떤 곳인지 알아보기 위해 잠시 조직에 들어간 후지키도였지만, 곧 이 조직의 실체가 드러나게 된다.
닌자 슬레이어의 세계관은 온갖 암흑 메가 코퍼레이션들에 의해 사람들이 착취당하는 사회이다. 그렇기에 이들 혁명 조직의 주장이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자신들의 뜻에 반하면 어린아이를 상대라도 베이비 슬레이어=상 스러운 짓을 하는 조직이 세상을 장악해 봤자 암흑 메가 코퍼레이션의 자리를 암흑 메가 커뮤니스트가 대체하는 것일 뿐.
결국 후지키도는 그 자리에 있는 조직원 플릭샷과 소우카이 닌자 프로미넌스 모두를 폭발사산시키고 조직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유카노... 아니 앰니지어=상이 닌자 슬레이어의 반역에 보이는 반응을 보아 그녀는 이미 돌이킬 수 없이 돌아버리고 만 듯하다.
이 다음 에피소드는 물리서적 수록판이라 감상하지 못했지만 앰니지어가 민간인을 죽이는 등 기어코 선을 넘어 버리고 후지키도와 앰니지어가 결별하는 에피소드인 모양이다.
초기에 있었던 인기투표에서 유카노가 쿨타임 찰때마다 등장하는 풍만 언급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형편없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메리 크리스마스 네오 사이타마」(Merry Christmas Neo-Saitama)
주요 등장인물 : 후지키도 켄지, 프로스트바이트, 노보세 겐손, 노보세 무기코
모두의 축제 크리스마스. 하지만 후지키도 켄지에게는 이 날은 처자식의 기일이자 끝없이 닌자를 죽이는 나날 중 하루일 뿐이다.
크리스마스 날의 떠들썩한 소리와 풍경은 마루노우치 스고이타키이 빌딩 옥상에 있는 고독한 그의 은신처와는 단절되어 있다.
후지키도 켄지 역시 다른 세상 사람들의 평범한 삶과는 이제 동떨어진 삶을 살며, 음지에서 고독하게 닌자를 죽이고 다닐 뿐이다.
그는 이제 세상 사람들과는 별개의 존재, 아예 다른 존재로 변해버린 것일까?
하지만 그의 활약 덕에 노보세 겐손은 살해당하지 않았고, 무사히 클론 맙포 도입 계획을 저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그 동안 그가 소우카이 닌자들을 열심히 죽이고 다닌 덕택에 간접적으로 목숨을 구한 모탈의 수는 일일히 헤아리기 어렵다.
또한 그가 겪은 고통은 그만의 고통이 아니다. 그날 후지키도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데커들까지도 소중한 가족이나 동료들을 잃은 것이다.
그래서 그 자리에 위령비가 세워졌고 마침 그 자리에 나온 무기코의 가족들과 호위 데커들이 향을 피우고 참배하는 모습을 보며 후지키도는 피눈물을 흘리며 조금이라도 구원을 얻을 수 있었다. 나무아미타불...
후지키도, 그는 홀로 싸우고 있지만, 그의 행동에는 의미가 있었으며, 그는 결코 혼자가 아닌 것이다.
「컨스피러시 어폰 더 브로큰 블레이드」(Conspiracy upon the Broken Blade)
주요 등장인물 : 케츠 벳핀, 워록, 오블리비언, 나인핑거, 마스터 토터스
일러스트의 케츠 벳핀=상의 케츠가 인상적이었다.
매직 몽키=상의 음모에 따라 오블리비언과 나인핑거가 식물인간 상테인 케츠 벳핀=상을 습격하지만
안타깝게도 케츠 벳핀=상은 간발의 차이로 눈을 뜨고 무기 없이도 둘을 쳐죽이고 탈출하고 만다. 아까워!!!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나 벳핀을 건네주고 사라지는 마스터 토터스..
사실 앞으로의 행적 덕분에 다크드레인=상과 더불어 닌슬갤 비호감 1, 2위의 자리를 다투고 있는 케츠 벳핀이지만 1부에만 한정해서 보면 매직 몽키=상이 비호감 1위가 아닐까 생각된다.
자신이 직접 나서는 일 없이 타인을 교묘하게 조종, 선동하기를 좋아하는 점도 그렇거니와 1부에만 한정해서 보면 이 녀석이 배신으로도 1위이므로.
「오우거 더 콜드 스틸」(Ogre the Cold Steel)
주요 등장인물 : 후지키도 켄지, 라오모토 칸, 사부로, 마노키노, 모터 도쿠로
후지키도가 유용하게 써먹는 도우구 사의 특제 로프. 이 로프를 대체 어디서 구한 것인지 이 에피소드에서 알 수 있었다. 뭔가 반 기업적인 인상일 것 같은 닌자 슬레이어가 철물점에서 로프를 사 오는 광경은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 장인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거였구나...
위압적인 생김새에 비해서 스시를 달라며 보채고, 타마고가 아니면 안 된다고 반찬투정을 하며, 스시를 넣어주면 우우... 맛있어... 거리는 모터 도쿠로의 모습이 너무나 카와이이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그 위력은 무시무시했기에 후지키도가 상대의 미사일 공격의 힘을 역이용해서야 이길 수 있던 강적이었다.
시위대가 오무라 사의 중역을 향해 야유를 보내며 "두발이 기묘해!" 같은 말이 섞여 나오는 것도 웃겼다.
모터 도쿠로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각계각층의 높으신 분들이 보여주는 모습도 해학이 넘치는 장면들이라 재미있었다.
한편 간만에 비중있게 등장한 라오모토는 모터 도쿠로의 개발자라도 원격조작으로 죽여버리고,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고 분노의 살기를 발해 모두를 최소 기절 최대 사망or폐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모습 등으로 자신의 사악함을 한껏 어필해 주었다.
한편 사부로, 마노키노 부자의 비극도 인상깊었다. 아들은 아버지를 위해 암흑메가코퍼에 취직했지만, 그 결과는 모터 도쿠로라는 살육병기의 개발이었고 그것이 아버지를 위험으로 몰아넣었다. 아버지는 암흑메가코퍼에 취직한 아들에게 분노하여 쫓아냈지만, 결코 이런 결말은 바란 건 아니었겠지.
액션과, 코미디, 비극을 모두 잡아낸 그윽한 에피소드였다.
그럼 오탓샤데!!
인터럽터=상의 과거, 조종당하는 모탈을 망설임 없이 죽여버리는 후지키도, 랩처 셋 다 N-FILE에 어느 정도 닌자 진실이 밝혀져 있으니, 확인해보면 좋을 지도
갤에서 검색하면 나오려나? 아니면 닌슬 플러스 구독에서? 밥은 궁금해졌다. - dc App
플러스 구독하면 에피소드 하단에서 열람할 수 있는데 생각해보니 아직 번역을 안했던 거 같은..
인터럽터는 나무삼 위키에 간략하게나마 나와있을 거고, 그 외는 아마 N-FILE의 본드=상의 코멘트를 참조하는게 제일 좋을 듯한
갓핸드는 다시 만날 날을 기대 중점!
닌슬에서 스모토리 하면 보통 덩치큰 깡패나 덩치큰 괴물로만 묘사되곤 했는데 진짜 스모 선수가 다시 나온다니 기대 중점! - dc App
프로미넌스=상 실제 닌자치곤 그닥 사악하지 않은 편이였다
실제로 딱히 나쁜짓을 한건 없는것이다 - dc App
잇키 에피소드들은 실제 재미도없고 의미도없다..
실제로 리뷰 쓸거리가 별로 없었음 - dc App
후 지 키 도 를 서 포 트 하 는 도 우 구 사 의 특 제 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