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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리자드 & 트리거해피 (3부 리포징 더 헤이트리드) =

아마쿠다리 중에서도 최고 밑바닥급.

할머니 유괴해서 돈뜯으려다가 시끄럽다고 할머니 죽였을 정도로 지능도 낮은 ㄹㅇ 산시타 중 산시타


딥테러 (테러 프롬 딥 씨) =

나름 에피소드 전체 주역급 악역이긴 했는데 그래봐야 단편.

낸시에게 '그거 닌자 아니야... 문어야...' 라는 말을 하게 만들었을 정도의 존재감.

메이아 루아 지 꼼빠쑤 - 수리켄 - 연속 카라테 펀치 - 서머솔트킥 한 세트에 폭발사산


워터 보드 (1부 네오 사이타마 인 플레임) =

말할 것도 없이 소위 '후기 식스게이츠'라고 다른 산시타들과 묶여서 도매가 취급 당하는 산시타.

심지어 본인의 풍림화산인 물속에서 닌자 슬레이어에 의해 스노클이 파괴당해 꼴사납게 패배.


스피어피쉬 (AoM S3 엣지 오브 네더쿄) =

그래도 이 중에는 제일 오래 본편에서 활약한 편.

물론 닌자 슬레이어 = 마스라다 카이가 약해져 있었다는 문제는 있음...!




그랬던 캐릭터들이 판을 바꿔놓으니 이 모습들은 대체...?


왜 게임은 밸런스가 맞아야 졸잼인지 새삼 느끼게 되와요. 상대가 닌자 슬레이어였던 것이 나빴던 것이다...


특히나 트리거해피=상의 경우 본편에서는 돈도 지위도 지능도 없어서 총기 중독자로서의 면모는 보여주지도 못하고 그냥 순삭당하고 끝났던 닌자인데 이렇게 개틀링건 하나에 애가 활짝 핀 것을 보니 새삼 닌자 슬레이어에 대한 분노가 타오르는...


물론 사실상 17화 최후의 승자인 워터 보드=상의 충격적인 모습은 말할 것도 없사와요. 어쩌면 닌자 슬레이어와의 전투가 알게 모르게 영향을 준 것인지...? 그야말로 본인의 풍림화산 * 풍림화산 * 풍림화산으로, 풍림화산을 극한까지 끌어모아 단숨에 자신보다 피지컬면에서 압도적인 적을 쓰러트릴 줄은...


"슈팟---!" 잠수하고 있던 워터 보드가 호수 바닥에서 급부상하여 수면에서 날카로운 각도로 튀어나오며, 강렬한 회전 킥을 딥테러의 거대한 턱에 꽂았다. 이것이 과거 만안경비대의 고속 순시선을 몇 척이나 침몰시킨 무시무시한 카라테 기술. 워터 보드의 닌자 복장에 장착된 스크류의 역회전, 부력, 그리고 아쿠아 카라테가 삼위일체를 이루는, 급상승 회전 킥이었다.



설령 닌자 슬레이어라 해도 이것을 맞았다면 성치 않았을 것을... 나무삼...!


아무튼 오토노머스=상의 그윽한 취향에는 거듭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제발 우리 산시타들 뼛속까지 카라테 쥐어짜서 활약하게 해주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