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장한 본사이 오브 하야시...

실제로는 본사이가 분재 (그 일본 영화에도 자주 나오고 한국에도 부잣집 취미라는 그 분재입니다. 화분에 조그만한 소나무 같은 거 기르는...),
하야시가 숲이라서

일본어가 가능한 독자라면 분재 오브 숲 -> ㅅㅂ 이런게 뭔 보물이야 ㅋㅋ  싶은 생각이 딱 드는 포인트인데 본사이 오브 하야시로 쓰니까 뭔가 맛이 안사는거 같고..

그렇다고 분재 오브 숲이라고 쓰면... 이게 아마 분명 쿠로야기 닌자 스승이었나 되는 하야시 닌자랑 관련있는 물건일텐데... 고유명사의 지나친 번역이 아닌가 싶고...


어려운 문제다 진짜
차라리 김완=상이 번역한 무적 애티튜드 같은 건 저는 '일단은 정식발매니 해당 표현 존중 중점!' 해서 그냥 무적 애티튜드로 통일했거든요 무테키 말고?

그런데 이런건 그런 이정표도 없으니...

가령 한자이 컨스피러시에서 지나가듯 언급된 '하치마키 오브 무테키'... 이것도 일본어를 알면 '무적의 머리띠'구나 하겠지만 그냥 보면 모르는거고..

걍 중국판처럼 전부 한국어번역을 할까 싶다가도 PLUS 번역 기조와도 또 맞지 않아서 늘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네요

결국 지금처럼 본사이(분재) 오브 하야시(숲)으로 첫 등장 때만 한국어 소개를 슥 넣고 말아야 하나 싶습니다...


레드 고릴라=상... 저에게 인스트럭션을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