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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실에서 날뛰고 있는 것은 체인볼트=상! 다기와 타타미를 집어 던지며 격분하는 그 모습에서는 자이바츠 마스터 위계 닌자로써의 스토익함과 예법은 티끌만큼도 없었다!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체인볼트=상, 오이란을 들여 시중을 들게 할 터이니 이만 진정을..."

"너이쉐낌마ㅡ!"
순간 디플로마트는 몸을 굽혀 체인볼트=상이 집어던진 후쿠스케를 종이 한 장의 간격으로 회피!
체인볼트=상의 원거리 공격의 적중률은 실제 야바이하였으나 극도로 분노한 그의 두뇌는 정밀한 조작을 불가능케 하여 간신히 회피할 수 있었으리라!
그의 머리 위의 홀로그램 전광판에는 \풍류/라는 단어가 선명히 빛난다.

"오이란 따위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 네놈, 그리고 네놈의 형제 녀석도 불러라! 앰버서더=상이었던가, 내 화를 달래려면 너희 형제들의 네코미미 메이드 장속은 되어야 할 것이다! 나를 그 매스큘린함이라고는 없는 외설스런 몸으로 접대하는 것이다! 선배니까 말야!"

디플로마트=상은 즉시 엘리펀트도 기절할 만큼의 수면제를 묻힌 쿠나이 다트를 체인볼트=상의 스파인에 꽂아 넣었다. 나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