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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쓰레기 같고 추잡하더라도 인간의 본질을 보여주며 자유로운 재밌는 것이면 좋아하는 존재인 '데스 드레인'이

AOM시대에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한 글
목적따위 없고 그냥 마음에 안드는 놈을 죽이고 죽이기 위한 살육을 펼치며 자신의 자유를 침범하는 자들을 전부 죽여나가는 데스 드레인=상이 인상적이었다.

데스 드레인=상은 어째 풍림화산의 상태를 상대가 준비해주는 경우가 꽤 많은것 같고 짓수 좆사기 말도 안되게 강함

거기에 닌자 내구도가 누구보다도 높아서 죽지도 않아

아마쿠다리가 바라던 사회를 조금 비틀어서 계급이 계급을 착취하며 독재자인 자신조차 공동체의 노예로 취급하는 사회가 상당히 디스토피아틱하면서도 신비했다.
뭐 결국 질서와 억압을 누구보다 혐오하는 데스드레인의 먹이로 끝났지만..
사람이 벌레보다도 못하게 죽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이정도로 다같이 개폭망하는 이야기는 좀 적은것 같은데 이것 역시 데스 드레인=상의 이야기이기 때문일까

3부 조금 후 시점인듯한 필그림 다크 워터랑 연결해서 생각하면

데스 드레인은 차별따위 하지 않고 꾸미지 않은 진정한 추함으로 자유롭게 악행을 저지르는데

어콜라이트도 차별따위 하지 않고 꾸미지 않은 진정한 겸손으로 자유롭게 선행을 하는데에서 마음에 든게 아닐까 싶었음

자신을 방해하긴 해도 결국 죽이지 않고 반성실에 넣어뒀으며 거기서 작중에서 나왔듯이 왜 태어났는지를 생각하다가 자유랑 연결해서 어콜라이트가 꽤 마음에 들게 된게 아닐까 싶음

자신이 닌자여도 인간인 쪽이 먼저라는 생각을 하는 둘이기도 하고
계속해서 유혹하고 비꼬더라도 그 선행이라는 이름의 자유가 실행되기를 누구보다 바라면서 그 강인한 정신력으로 자신의 유혹을 이겨내고 자유롭게 선행하는 어콜라이트가 성공하는게 그로서는 만족스러웠던거 아닐까 싶음.

엉망진창인 데스드레인의 인간성은 살인과 남의 자유로운 행동으로 채워지는거겠지 아마
그건 그렇고 어콜라이트=상 어떻게 된거냐

아마 필그림 다크 워터 끝나고 넷이서 절까지 돌아온 모양인데

거기서 단체로 습격 받은 상태 아닌교

림보는 뭐 안죽었을것 같고 미에자루는 어떻든 아무래도 좋은데

데스 드레인이 결국 폭주를 해서 전부 잡았다는건 어콜라이트가 유혹에 졌다는 걸까.. 아니면 그냥 폭주해버린걸까
결론적으로는 데스 드레인=상의 매력을 더더욱 깊이 알 수 있었으며 기분이 뭔가 묘해지고 자유를 추구하게 되는 이야기였음..
Aom 5부에는 어콜라이트=상도 나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