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고사기에 등장하는 오모이카네(思金神)라는 신


인간에게 지식을 전했다는 지식의 신으로
생각, 예지, 지혜 등을 상징한다.

오모이카네라는 신 자체는 상징성과는 별개로 신화 상에서 중요하게 다뤄지진 않는다
다만, 주신 아마테라스가 나올 때마다 함께 등장한다

그녀의 참모나 상담 역이었던 것으로 여겨지지만
후대 창작물에서는 뒤에서 교묘히 아마테라스를 조종했다...는 상상도 드물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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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마테라스가 난폭한 동생에 질려 동굴에 숨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마테라스 = 태양이 사라졌기에 세상은 빛을 잃었고, 이 대사건에 신들은 모여서 지혜를 짜내는데,
오모이카네가 떠올린 방법으로 아마테라스를 꺼낼 수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오모이카네는 모든 신들의 [지혜의 총집합체]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 전승을 반영한 후대창작물에서는 오모이카네를 '뇌' 그 자체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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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시로는 여신전생. 말 그대로 눈 달린 뇌.

그리고 닌붕도 익숙할 예시로는, 전설의 포켓몬; 유크시-엠라이트-아그놈이 있다.
전설의 해파리 세 마리를 합쳐 인간의 [마음]을 상징하고, 공통점으로 뉴런처럼 생긴 꼬리를 가진다.

(그 외에는 대충 뇌(본체) + 뉴런(촉수)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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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오모이카네에서 모티브를 따온 걸로 추측되는 오모이 닌자는
이 전승들과 별로 관계가 없어보인다

오모이 닌자의 모티브라고 하기엔
원본 신에겐 딱히 나쁜 전승이 없고 있어도 후대창작인 정도.

오히려 dnd 세계관의 일리시드가 떠오른다
판타지 장르와 trpg계에서 유명한 DnD니까 가능성은 있다

- 자기들끼리 번식할 수 없고, 활동하기 위해서는 숙주가 필요함
- 일단 숙주로 삼은 대상은 완전히 일리시드가 되어버리고 돌이킬 수 없음. 인격이 유지된 것처럼 보여도 흡수된 기억의 잔재임
- 대단히 뛰어난 사이킥 능력을 지님
- 99%가 사악하고 좆같은 성격
- 이계에서 왔음

그 외에 일리시드의 특징은
[열라 짱 큰 뇌(지식의 총집합체)]를 신으로 섬긴다(동시에 좆같아함)는 건데
여기서 오모이카네를 연상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오모이 닌자의 뒷배경이 안나오니 뇌피셜만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