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본디 로드를 수호하는 교토의 귀족....
가문은 아니고.. 빈민출신.. 게다가 한평생을 예법과는 거리가 먼 야쿠자로 살았다..
그런 파라곤이었기에 교토식 예법 같은것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을것.. 말법적 닌슬 세계관에서 신분격차는 절대로 넘을수없는 벽같은것이니..
당장 교토 가이온의 구조만보더라도 지상과 지하의 격차는 명백하지 않은가???
반대로 로드의 경우에는 쇼군 오버로드의 직계라는 설정도 그렇고 꽤나 좋은집안 출신이었으니 오히려
파라곤이 앞장서서 만들어낸 자이바츠의 규칙이나 예법에관해서는 꽤나 시큰둥했을지도 모른다..
좋은가문 출신은 그에게 예법 같은건 답답한 정장같은것에 지나지 않을테고, 오히려 심플하게 힘으로 입증하는 야쿠자 세계가
더 알맞았겠지..
뇌피셜이기는 하지만, 트위터에 풀린 로드와 파라곤상의 설정이나
헬온어스에서 몸 좀 풀리자마자 날뛰었던 로드의 행적을 생각하면..
파라곤이 어느 매체에서나 나오는 진짜 실세라는 클리셰는 맞는데 그게 충성에서 비롯됬다는게 되게 참신함
파라곤상은 로드를 신적인 존재로 믿고 있었으니 실세라고는 해도 모든 행동이 충성심의 발로일수밖에없는것
사실 그거까지는 평범한 설정이라 생각하는데, 로드가 그 충신한테 은원을 느껴서 맞춰준다는 부분이 정말 말도 안되게 참신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