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맨은 무자비한 카이샤쿠를 위해 춉을 치켜들고 있었다. 회피할 여지 없음. 나무아미타불. 오테 츠미. 혹은 체크메이트다. ......그 등 뒤에, 검붉은 그림자가 서 있었다. 머플러를 방불케 하는 천이 바람에 흔들리고, 멘포에는 '인(忍)' '살(殺)'이라는 사위스러운 한자가 새벽 하늘을 물들이는 태양빛을 반사시키고 있었다. 26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5:22:00
답글
왓쇼이-!
클론야쿠자 3(1.238)2024-10-23 15:22:00
답글
Wasshoi!
익명(211.178)2024-10-23 15:27:00
답글
어라 이걸 구해주는 셈이 되네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5:42:00
답글
이걸 살려주네
클론야쿠자 4(59.11)2024-10-23 16:03:00
"이얏-!" 샌드맨은 순식간에 그에 반응하여 카이샤쿠 춉을 캔슬. 4연속 옆구르기로 거리를 두었다. "......뭐하는 놈이냐......!" 검붉은 닌자가 다크닌자를 잠시 본 뒤, 샌드맨에게 아이사츠했다. "도-모. 닌자 슬레이어입니다. ......네놈이 이 소동의 근원이냐?" 27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5:28:00
답글
아이사츠는 실제 중요하다!
익명(211.178)2024-10-23 15:32:00
"도-모. 닌자 슬레이어=상. 샌드맨입니다." 샌드맨이 아이사츠를 돌려주었다. 이 이쿠사 배틀은 샌드맨의 손바닥 위다. 야루키 중공업의 공격을 유도하여 신지쿤에 의한 포격을 다크닌자에게 직접 쳐박는다. 미끼로 쓴 자기자신은 유메우츠츠 짓수를 통해 에메츠 반전 반응 폭발을 회피한다. 모든 것이 달성되었다. 28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5:37:00
신지쿤의 에메츠 반전 탄두는 오히간 봄의 일종이다. 그것은 물리 세계와 오히간, 양쪽 축에 파괴적 대미지를 입히지만 근소한 시간차가 발생한다. 샌드맨은 유메우츠츠 짓수로 자신의 육체를 오히간으로 일시적으로 전이. 거기에 더해 오히간으로서 카라테 방어를 굳혀, 낙법으로 공격을 견뎌낸 상황이었다. 29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5:40:00
따라서 복수는 이루어진다...... 이루어질 터였다. 그러나! "자이바츠에 너 같은 닌자가 존재한다는 것은 확인된 바가 없다......!" "그렇다." 닌자 슬레이어가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자이바츠의 닌자가 아니다." "내 목적을 방해하는 네놈은 누구냐고 묻고 있다!" 샌드맨은 두 눈을 이글거렸다. "이유가 뭐냐!" 30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5:45:00
답글
닌자에게 죽음을!
클론야쿠자 3(1.238)2024-10-23 15:46:00
답글
닌자에게 죽음을!
익명(211.178)2024-10-23 15:47:00
답글
알게뭐냐! - dc App
익명(approve3827)2024-10-23 15:49:00
"상황 판단이다." 닌자 슬레이어가 내뱉었다. "이유 같은 것은 네놈이 생각해라. 암흑 메가코퍼레이션에 의한 전면전 따위, 내가 허락하지 않아." "어리석은 놈! 비천한 것이!" 샌드맨이 으르렁거렸다. 순식간에 그의 양팔에 모래의 힘이 소용돌이친다! "이얏-!" 덮쳐드는 모래를 향해, 닌자 슬레이어는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돌진하고 있었다! 31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5:48:00
답글
상황판단이다!
익명(211.178)2024-10-23 15:49:00
답글
상황 판단이다!!
Rumi4(kthkh0321)2024-10-23 15:50:00
파직파직 모래가 폭발하고 01노이즈가 터져나가는 모습을 뒤로 한 채, 닌자 슬레이어는 샌드맨의 원 인치 거리. 도려낼 듯이 갈고리 형태로 쥔 손을 위로 휘두른 것이 첫 번째 공격이었다. 샌드맨은 닌자 슬레이어의 상상 이상의 속도와 맞서며 순식간에 냉정함을 되찾아, 브릿지 자세에서 플립 점프로 연계하여 다시 간격을 취했다. 32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5:57:00
"이얏-!" 샌드맨이 망토를 나부끼자 주위의 공기가 다시 기류를 발생시키고, 초자연적 모래먼지가 피어올랐다. 그 모래알 하나 하나가 미세한 01노이즈이며, 유메우츠츠 짓수의 촉매다. 신화급 닌자인 란바 닌자의 직접 빙의자다운 경이로운 짓수의 힘이었다. 33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08:00
답글
덧붙여 이 '직접 빙의자'라는 단어의 의미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사와요.
섀도우 어게인스트 바인에서도 같은 단어로 샌드맨을 묘사했던 것을 보면 뭔가 대단한 뭔가긴 한 거 같은데..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08:00
답글
유메우츠츠 뜻이 무엇인지?
클론야쿠자 4(59.11)2024-10-23 16:09:00
답글
ㄴ비몽사몽이와요.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09:00
답글
바인처럼 모종의 이유로 생존 했거나 부활한 리얼닌자의 소울이 킨카쿠를 경유하지 않고 빙의한거 아닐지?
ㅇㅌㅈ(fglezx)2024-10-23 16:10:00
답글
달인!
클론야쿠자 4(59.11)2024-10-23 16:10:00
답글
하가네의 계획이 성공햇다면 결과물은 직접빙의자가 되지 않을까... 본모가 알려주지 않으니 추측만 해보는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6:10:00
답글
킨카쿠를 통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소울을 넘기거나했나?
익명(211.178)2024-10-23 16:10:00
샌드맨이 닌자가 된 것은 10년 전의 일이다. UNIX 접속 순간의 불가사의한 글리치로 인해 현세와의 연결고리를 잃은 그는, 불분명한 틈새의 영역에서 붕괴되어 가던 닌자 소울과 해후했다. 바로 란바 닌자다. 그에게 돌아갈 길 같은 것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리고 다다른 땅이 오베론의 요정향이었다. 34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16:00
답글
새로운 닌자 진실!
클론야쿠자 3(1.238)2024-10-23 16:17:00
답글
여기서 뒷사정을 풀어주는 거 보면 곧 사요나라하겠군 샌드맨=상
익명(211.178)2024-10-23 16:18:00
답글
이건 독수리의 날개가 저지른 일인?
곶(furball)2024-10-23 16:19:00
답글
ㄴ10년 전이라서 가능성 있을수도?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20:00
답글
아앗 주마등짓수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6:20:00
답글
직접빙의자가 킨카쿠 경유 없이 소울이 직접 빙의된게 맞나보네 다크닌자도 직접빙의자인가
ㅇㅌㅈ(fglezx)2024-10-23 16:22:00
샌드맨은 그곳에서 오베론의 식객이 되었다. 무자비한 요정왕이자 닌자인 그에게 은혜를 느꼈던 것일까. 아니다. 오히간의 틈새에 사는 리얼 닌자들은 현세의 인간과는 선악의 개념이 근본부터 다른, 온몸의 털이 설 정도로 소름끼치는 자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는 그곳을 새로운 고향으로 삼았다. 35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22:00
답글
근데 그건 뭐 오히간이 아니더라도...
좀 더 선협의 신선 같은 느낌인가 보군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6:28:00
오베론의 요정향이 현세와 연결되는 일은 거의 없다. 안개가 자욱한 숲에 모탈들을 유인하여, 속여서 꾀어내 가지고 놀 때 정도다. 그럼에도 요정왕은 닌자의 시조인 카츠 완소에게 절대적인 경외심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신화적 리얼 닌자들의 감각이란 그러한 것이다. 36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29:00
답글
결국은 DKE구나
클론야쿠자 3(1.238)2024-10-23 16:30:00
답글
카츠완소 또 너야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6:30:00
답글
아오 카츠샌도또너야~~
Rumi4(kthkh0321)2024-10-23 16:32:00
이윽고 오베론은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이치에 따라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게 이쿠사 배틀을 걸었다. 표류하는 교토성 따위, 대수롭지 않은 상대이자 여우 사냥을 방불케 하는 유희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했다. 하지만 결말은 그렇지 않았다. 자이바츠는 최종적으로 오베론을 멸망시켰다. 샌드맨에게 있어 이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었다. 37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32:00
오베론의 생명과 요정향의 생명은 서로 나눌 수 없는 것이었다. 때문에 부서지고, 시들고, 붕괴되었다. 요정향의 리얼 닌자들은 괴물 집단이었다. 하지만 그 땅은 아름다웠다.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현세는 추악했고, 혐오하고 경멸해야 할 것이었다. 샌드맨은 고향을 잃었다....... 38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37:00
살아남은 그는 복수를 맹세하고, 요정의 샛길을 통해 현세로 귀환했다. 오쿠다스카야 사라 불리는 암흑 메가코퍼레이션을 조종하여 다시 자이바츠에 공격을 걸었다. 오쿠다스카야노프에서의 격렬한 전투 끝에 바인은 멸망했으나, 샌드맨은 분재 오브 하야시의 힘을 통해 교토성을 현새로 끄집어냈던 것이다. 39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40:00
답글
이 이야기는 PLUS 에피소드 '섀도우즈 어게인스트 바인'에 자세합니다. 많관부~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40:00
답글
아 그리고 현새->현세입니다 죄송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41:00
그랬는데......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머플러를 방불케 하는 검은 불꽃과 선회하여, 분진을 태워 버렸다. 01노이즈의 모래가 폭발하여 사라지는 가운데, 검붉은 바람은 다시 샌드맨에게 도달했다. "이얏-!" "이얏-!" 샌드맨은 카라테로 받아내며 적을 노려보았다. 방해다! 40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47:00
답글
곶(furball)2024-10-23 16:49:00
추악한 현세의 추악한 기업, 추악한 도시. 거기에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단 말인가. 샌드맨의 복수와 비교하면 그것들은 잡동사니에 불과하다. 목적 달성의 마지막 단계에 나타난 이 검붉은 닌자의 분노는, 그리고 카라테의 압력은 실로 부조리한 것이었다. 유메우츠츠 짓수를 사용하여 이 부조리한 이물질을 배제해야만 한다. 41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52:00
답글
닌자가 부조리를 논하는가
클론야쿠자 4(59.11)2024-10-23 16:53:00
답글
ㄴ모탈의 부조리가 닌자라면 닌자의 부조리는 바로 닌자 슬레이어인 것이다!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6:57:00
"이얏-!" 샌드맨은 오른팔로 닌자 슬레이어를 밀어내고, 반대쪽 손으로 유메우츠츠 짓수를 흘려 넣으려 했다. 오히간과 강제로 중첩시켜 파괴하는 것이다. 허나!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이 치명적인 공격의 징조를 읽어내고 단타로 반격한 것이었다! 42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6:56:00
"이얏-!" 샌드맨이 단타를 피하며 되받아쳤다.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타격에 타격으로 대응했다. 접근했던 때의 야성적인 카라테에서 180도 바뀌어 구조가 탄탄한 연타가 샌드맨의 카라테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모르는 상대이나 솜씨가 빼어나다. 게다가 처음 보았을 터인 샌드맨의 짓수에 대한 대응......! 43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03:00
답글
죄송하지만 15분 정도 자리를 비우겠사와요. ㅜㅜ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04:00
답글
모하야코레마데-!
클론야쿠자 3(1.238)2024-10-23 17:09:00
답글
귀환했사와요 다음 트윗은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21:00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갈비뼈를 깎아낼 것만 같이 크게 휘두른 타격이 덮쳐 오는 것을, 샌드맨은 순간적인 옆구르기로 회피했다. "이놈, 제법이구나." 그는 카라테 자세를 고쳐 잡으며 중얼거렸다. 다크닌자의 방심 없는 카라테와는 이질적인 강함이었다. 44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23:00
답글
(이것이 젊음인가 콘)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7:25:00
"스읍-......" 닌자 슬레이어는 몸을 앞으로 기울인 채, 깊이 숨을 들이마셨다. "후우-......" 불타는 듯한 숨결을 토해낸다. 등이 아지랑이를 방불케 하듯 흔들리고, 내면의 카라테가 고양되어 간다. 샌드맨은 몸의 중심을 낮추며 양손으로 신비로운 사인을 맺었다. 01노이즈가 흩어지고...... "이얏-!" "이얏-!" 두 닌자가 동시에 움직였다! 45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25:00
답글
나 체온 몇도일까나
곶(furball)2024-10-23 17:26:00
"유메우츠츠!" 모래먼지가 뭉쳐지더니, 무수한 기뢰를 방불케 하는 오히간 역장을 생성했다. KBAM! KBAM! KBAM! KBAM! 그러나 그것은 흑염의 작렬에 의해 소멸되었다. 닌자 슬레이어가 다가온다. 예상대로다! 샌드맨은 양손에 모은 모래먼지를 거대한 이도류 낫으로 탈바꿈하여 베려 들었다! "이얏-!" 46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27:00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좌우에서 수평으로 육박하는 칼날에서 장대높이뛰기 선수를 방불케 하는 가로축 나선형 회전 도약으로 빠져나와, 발차기로 요격했다! "이얏-!" "유메!" KBAM! 폭발! 샌드맨을 감싸고 있던 모래가 리액티브 아머(반응장갑)를 방불케 하듯 폭발하는 것과 동시에, 그 모습이 흔들렸다! "우츠츠!" 등 뒤! 47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29:00
"이얏-!" 춉을 내리친다! 닌자 슬레이어는 이 공격을 왼쪽 어깨로 받아, 압력으로 인해 무릎을 꿇었다. 뿌득뿌득 뼈가 뒤틀리는 손맛이 샌드맨의 팔을 통해 뉴런으로 전해져 온다. "유메!" 닌자 슬레이어가 번뜩 눈을 부릅떴다! 왼쪽 어깨가 폭발했다! "끄악-!" 그러나 검붉은 두 눈의 눈빛은 샌드맨을 쏘아보고 있었다! 48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32:00
"알아가기 시작했다." 닌자 슬레이어가 샌드맨을 올려다보며 낮게 말했다. 도려내진 어깨에서 뿜어져 나오는 끓어오르는 피는 01노이즈마저 장작을 방불케 하듯 끌어들여 검게 타오른다. 저놈의 불은 뭐지? 그는 의아스러웠다. 화둔 짓수가 아니다. 치명적인 두 번째 공격을 구사하려 했던 샌드맨의 방어는 때를 맞추지 못하고...... "이얏-!" 49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35:00
답글
대충 알아따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7:35:00
"끄악-!" 샌드맨은 턱을 맞고 위로 몸이 떠올랐다. 암흑 카라테 오의, 서머솔트 킥을 방불케 하듯 솟구치는 발차기였다! 샌드맨은 공중에서 멈추어, 유메우츠츠의 모래먼지를 모았다. 그러나 보라! 닌자 슬레이어는 서머솔트 킥을 날릴 때의 기세 그대로 풍차를 방불케 하듯 회전하면서 샌드맨에게 육박한다! 50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39:00
"누우우웃!" 샌드맨은 허공에 흩날리던 모래를 닌자 슬레이어를 향해 모았다! 하지만 검은 폭발과 함께, 닌자 슬레이어의 상승은 멈추지 않는다! KBAMKBAMKBAMKBAM! 나무삼! 상처에서 뿜어져 나온 검은 불꽃은 바야흐로 모래먼지를 연소제로 삼아, 그 기세를 올리며 공중의 샌드맨에게 덮쳐들었다! "이이이야아아앗-!" 51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42:00
답글
역시... 흑염이 체고시다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7:45:00
발차기가 아니었다. 샌드맨이 있는 곳까지 도달한 닌자 슬레이어는, 그의 목덜미를 붙잡고 있었다. "유메!" 샌드맨은 오히간으로 위상을 옮겼다. ......검은 불꽃이 샌드맨의 목덜미를 쥐고 있었다. 힘차게. 『거기군』 닌자 슬레이어의 목소리는 멀었다. 물 안에서 물 바깥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 같았다. 52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44:00
답글
대충 알았다
클론야쿠자 5(211.178)2024-10-23 17:45:00
답글
불꽃을 미리 붙여두고 그걸로 오히간을 역탐지? - dc App
익명(approve3827)2024-10-23 17:47:00
오히간과 중첩된 불꽃......? '우츠츠'라고 말할 것도 없이, 샌드맨은 현세라는 이름의 물 바깥으로 끌려갔다. 닌자 슬레이어는 샌드맨에게 얽혀들듯 매달렸다. 그리고 낙하를 시작했다. 낙하 속도가...... 가속한다! 상하역전! "이이이이야아아앗-!" 정수리부터 크레이터의 중심에 있는 대지로! 53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46:00
답글
아니 이 기술은??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7:47:00
고우랑가! 이것은 앨라배마 떨구기! 일찍이 데스 프롬 어보브라는 이름의 전설 속 닌자가 엮어낸 히사츠 와자다! "......끄악-!" SMAAASH! 낙법 불능! 나무아미타불! 54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47:00
"......!" 샌드맨은 올려다보았다. 닌자 슬레이어가 마운트 포지션을 잡고 있었다. 치켜든 오른쪽 주먹을...... 내리친다! "이얏-!" "끄악-!" 왼쪽 주먹을...... 내리친다! "이얏-!" "끄악-!" 샌드맨은 뉴런을 고속 회전시켰다. 아직이다.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있다! "끄악-!" 주먹! 55
샌드맨은 맞으면서도 본질적으로 방어가 철저했다. 유메우츠츠 짓수를 가짐으로서 충격을 오히간으로 흩뿌리고 있는 것이다. 인정사정없이 꽂히는 주먹과 오히간에 중첩된 검은 불꽃이 그럼에도 그의 육체를 파괴한다. 허나, 죽음을 늦추다 보면 그 끝에는...... "!" 닌자 슬레이어는 주먹을 멈췄다! 포격을 감지! 57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53:00
답글
흑염 진짜 만능이네
클론야쿠자 5(211.178)2024-10-23 17:54:00
답글
이 것 은 ... 팀킬 노보리인?
클론야쿠자 4(59.11)2024-10-23 17:58:00
신지쿤의 '엄호 사격'이다. 아까 다크닌자를 상대할 때는 유메우츠츠 모래먼지가 결계 역할을 하여 미리 감지하는 것을 막았다. 이번 이 포격은 적을 해치우기에 이르지는 못하리라. 하지만 몸을 피할 시간은 얻을 수 있다! "이얏-!" 닌자 슬레이어가 높이 도약하여 연속 백 덤블링으로 착탄을 회피! "유메!" 샌드맨은 위상 전환! 58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55:00
KA-DOOOM…… 거대한 검은 반구 형태로 에메츠 반전 폭발이 다시 발생하고...... "우츠츠." 샌드맨은 등을 돌려 착지해 있었다. 운명은 말하고 있었다. 복수의 완수,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허나. "......" 샌드맨은 자신의 가슴팍을 내려다본다. 피에 젖은 칼날이 튀어나왔다. "키리스테." 등 뒤의 다크닌자가 읊조렸다. "고멘." 59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57:00
답글
나라쿠 "이런 놈은 나도 처음이다 마스라다... 절대 놈에게 등을 보이지 마라"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57:00
답글
꼬박꼬박 킬수 올리는 막타충새끼
클론야쿠자 4(59.11)2024-10-23 17:58:00
답글
아니...열라 멋없네...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7:59:00
답글
곶(furball)2024-10-23 18:01:00
답글
등장할 때마다 졸렬함 스택만 쌓아가는 다크 덴뿌라 상 - dc App
알루미너(quizplus)2024-10-23 18:03:00
다크닌자는 샌드맨이 몸을 피하는 것에 대비하고 있었다. 놓치지 않는다. 샌드맨은 고개를 돌리려 했다. 주마등 리콜 현상이 말생, 주관 시간이 압축되고 자신의 과거가 흘러가기 시작했다. 빛바랜 영상, 감정, 닌자 소울...... 그것들 모두가, 탁류 속으로 휩쓸려 간다. 요도 벳핀의 저주받은 강철 속으로. 60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7:59:00
답글
고작 15분 자리 비운 거 때문에 이제야 다시 따라잡았네 아이고야
이제 또 좀 올라오는 거 느려집니다요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8:01:00
답글
남의 막타 뺏어서 자기 장비 업글하기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8:01:00
"사요나라!" 샌드맨은 폭발사산했다. 다크닌자는 모래 섞은 피를 팔꿈치로 닦아내고 카타나를 칼집에 넣었다. 이로써 샌드맨과의 이쿠사 배틀은 끝난 것이었다. 두 번째 에메츠 반전 폭발이 끝나고, 다크닌자는 속박된 채인 교토성을, 그리고 닌자 슬레이어를 보았다. 61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8:02:00
답글
곶(furball)2024-10-23 18:03:00
답글
샌즈맨=상 뼈다귀에 감싸여 있으라...
클론야쿠자 4(59.11)2024-10-23 18:03:00
[밤, 후편(에필로그)으로 계속]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8:03:00
답글
는 여기서 끝나버리네요 ㅋㅋㅋ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8:03:00
답글
에필로그가 몇 시에 시작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국어는 열시~열시반쯤에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해 주세요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8:04:00
답글
수고하셨사와요
클론야쿠자 4(59.11)2024-10-23 18:04:00
답글
고생하셨사와요.
클론야쿠자 6(59.10)2024-10-23 18:36:00
답글
이미 밤인것이다
ㅇㅌㅈ(fglezx)2024-10-23 18:52:00
답글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
클론야쿠자1(27.167)2024-10-23 10:41:40
답글
낙엽 지는 날
모래의 사내와
이쿠사로다
ㅃㅏㅇ(setar444)2024-10-23 10:57:12
답글
간바루조-!
클론야쿠자2(1.211)2024-10-23 11:08:38
답글
익명(kidkim01)2024-10-23 11:33:27
답글
Rumi4(kthkh0321)2024-10-23 11:56:10
답글
[이 계정(@NJSLYR)은?]
사이버펑크 닌자 액션 소설 '닌자 슬레이어'의 연재 계정이다!
"몰랐네요! 닌자 슬레이어가 Twitter에서 연재되고 있는 소설이었다니! 그렇다는 것은 이 계정을 팔로우 좋아요 리포스트하면 될까요?"
그렇게 하면 우선 틀림없을 것이다.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2: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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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츠 / Aemez]
· AoM 시대의 닌자 슬레이어 세계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에너지 자원. 전쟁의 불씨.
· 빛이 투과되지 않는 흑색 결정으로, 달 파쇄 후에 전세계에서 캘 수 있게 되었다.
· 반중력과 인터넷, 정신 감응, 기타 다양한 테크놀로지에 응용되는 꿈의 물질. 경구 섭취하는 사람도 있다(위험함).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2:36:33
답글
[현재의 에피소드 줄거리]
네오 사이타마 교외, 킬존에 출현한 교토성을 두고 암흑 메가코퍼레이션들이 다투기 시작했다. 특히 킬존에 전력을 전개하고 있던 로쿠하라와 야루키 사는 임시 동맹을 맺어 총공격에 나선다.
다크닌자는 로쿠하라의 본진에 기습을 걸어, 뒤에서 이 상황을 조종하고 있는 닌자, 샌드맨에게 도전한다!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2:39:46
답글
◆◆◆◆◆◆◆◆◆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2:40:12
답글
◆아무것도 없는 장소에서 피보라가,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가운데, 유막에 흩날리던 모래가 그 한 지점에 모여간다. 이지마는 머리를 싸매며 강하게 흔들고, 눈을 깜빡였다. 모인 모래는 인간의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샌드맨은 계속 거기에 있었다....... "도-모. 샌드맨=상. 다크닌자입니다." 그림자가, 아이사츠했다.◆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2:41:39
답글
◆나무삼. 무시무시한 첫 일격을 견뎌낸 샌드맨이, 어깨를 누르고 뒷걸음질 치며 다크닌자의 아이사츠에 응했다. "도-모. 다크닌자=상. 샌드맨입니다."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던 모래가 갈라지고 초자연적인 상의 형태를 이루자, 후드의 그늘 속에서 다크닌자를 바라보고 있는 그 눈에는 음모와 초조함과 희열이 어둡게 맺혀 있었다.◆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2:42:26
답글
[트레이스 오브 다크닌자] #12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2:43:01
답글
"대장이 직접 부르지도 않았는데 오다니, 황송하기가 그지없군." 샌드맨의 어깨 상처에서 뿜어져 나온 핏물은 이윽고 갈색으로 변하여 모래 그 자체가 되었다. 얼마나 부상이 남았는지, 아니면 즉시 완치되어 버린 것인지 다크닌자로서는 알 수 없었다. "이승으로의 초대, 즐거우셨나?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1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2: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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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살아남은 것은 운이 좋은 덕분이었을테지." 다크닌자가 말했다. "네놈의 주군인 오베론은 우리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를 향해 침략의 창끝을 겨누었을 때, 자신의 목이 따이는 말로를 좁쌀만큼도 상상하지 못했을 터. 그러나 결과는 비참했다. 네놈은 건진 목숨을 가지고 떠나야만 했어." 2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3: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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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숨 같은 것은 진즉 무의미하다. 현세를 버리고 오베론 왕의 요정향의 땅을 밟았던 그 순간부터 이미......!" 샌드맨이 말했다. "나의 고향이 되어준 요정향은 더 이상 없다. 그렇다면 내가 존재할 이유는 복수, 그것 뿐이다." "그런가." 다크닌자는 카타나를 뒷손에 들고, 공격을 걸 틈을 엿본다. 3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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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목적에 원한을 품은 적은 멸망시킨다. 그뿐이다." 다크닌자가 말했다. "네놈이 교토성을 끌어들이려 했던 지점은 애초에 이 네오 사이타마가 아니었을 터. 네놈의 계략은 패배와 실패로 쌓아올린 무른 것이다. 그 사실을 가슴에 새기고 죽도록 해라. 최소한 이 나를 직접 뛰어다니게 만든 것은 칭찬하도록 하마." 4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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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오테 츠미(체크메이트)에 성공한 심경이신가, 다크닌자=상?" 샌드맨이 말했다. "승리를 뽐내기에는 조금 성급한 것이 아닐까? 네놈은 틀어박혀 있던 성에서 꽁지에 불붙은 것 마냥 기어나와서, 꼴사납게 우리 군의 진영에 오직 혼자서 야바레카바레(이판사판)로 쳐들어온 것에 지나지 않아. 하야시의 저주는 풀리지 않았고, 기업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5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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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거, 에이션트 한자의 저주를 풀기 위해 어느 정도의 시간을 소비했는지 넌 알 수 없겠지." 다크닌자가 말했다. "알 필요 또한 없다. 이번 네놈의 계략은 나에게 있어 처리해야만 하는 사소한 것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내 카라테로 네놈을 멸망시킬 따름." "복수 달성은 눈앞이다!" 6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3: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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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폭발했다. 샌드맨은 다크닌자의 눈앞. "알겠는가! 여기에 내 여행의 끝이 있는 것이다!" 샌드맨은 이상한 힘을 띠고 있는 손바닥을 얼굴에 꽂으려 했다. 다크닌자는 카타나의 자루로 이를 막았다. 충격파. 유막 안에 있던 로쿠하라 사원들이 압력에 튕겨져 나가 쓰러지며 급성 NRS 증상이 발병, 졸도 혹은 사망했다. 7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3:44:07
답글
곶(furball)2024-10-23 13: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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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왜?
익명(211.178)2024-10-23 13: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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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닌자는 한순간 부딪힌 뒤 엇갈리며 서로 다른 지점에 착지했다. "이얏-!" 몸을 돌리며 샌드맨이 반대쪽 팔을 내밀어 다크닌자에게 겨누자, 유막 안에서 흩날리던 모래가 사방팔방 전방위에서 응집한다! "이얏-!" 몇 차례의 참격! 모래로 된 감옥을 베어내고 다크닌자가 몸을 날린다! 8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3: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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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얏-!" "이얏-!" 발차기가 충돌. 두 사람은 반동으로 다시 거리를 두었다. 잠시 전까지 다크닌자가 있던 지점에서 응축된 모래가 폭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01노이즈로 이루어진 얼룩무늬를 발생시키며 다시 퍼져나갔다. "이것 도한 유메우츠츠(비몽사몽) 짓수인가?" 다크닌자가 중얼거렸다. 샌드맨이 어둡게 웃었다. "언제까지 피할 수 있을까?" 9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3: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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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의 등 뒤에, 다크닌자가 착지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칼솜씨. 샌드맨은 피가 뿜어져 나오는 옆구리를 누르며 옆으로 굴렀다. 추격타로 날린 이아이가 공간을 가른다. 샌드맨은 일어나서 다시 상처를 모래로 바꾸었다. "누웃......!" "그래. 귀찮은 짓수군. 하지만 그렇게 몇 번이고 피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겠어." 10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3:56:06
답글
"그렇다면 여유를 부리고 있거라! 죽는 그 순간까지!" 샌드맨이 눈을 빛냈다. "유메!" 왼손을 내밀자 다시 다크닌자의 주위 공간에 모래가 모인다! "우츠츠!" 오른손을 내밀자 모래가 폭발! 01노이즈에 갈라진 틈이 생겨난다! "이얏-!" 다크닌자는 이미 벗어나 있었다. 지그재그 궤도로 육박한다! 11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3:58:41
답글
영창 요구하는구나
ㅃㅏㅇ(setar444)2024-10-23 14:00:44
답글
샌드맨은 그 접근을 꿰뚫어 보고, 양자 사이의 공간에 모래 파열 덫을 이미 설치한 상태였다. 다크닌자는 조금씩 공간을 박차며, 일반적인 움직임이라면 결코 불가능한 날카로운 각도로 회피하며 접근해 왔다. 그리고 베었다! "이얏-!" "이얏-!" 샌드맨이 백 너클로 다크닌자의 팔을 쳐내어 공격을 피한다! 궤도 예측! 12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03:26
답글
"이얏-!" 다크닌자의 몸이 젖혀졌다. 하지만 그것은 다음 공격을 위한 예비동작으로 이어졌다! 돌려차기다! "이얏-!" 샌드맨은 브릿지 자세로 회피! 차올린다! "이얏-!" 다크닌자는 공중제비를 돌고 있었다! "끄악-!" 샌드맨의 육체가 어깨에서 허리에 걸쳐 두 동강이 났다! "유메!" 13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05:04
답글
성대가 약점 같다
ㅃㅏㅇ(setar444)2024-10-23 14:06:56
답글
ㄴ처음 터뜨린 순간에는 외치지 않은 것을 보면 위력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외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로 아예 발동이 안되지는 않을듯...?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08:01
답글
순식간에 샌드맨의 찢긴 상처가 모래를 방불케 하듯 뿌옇게 변했다. "우츠츠!" 샌드맨은 땅 위를 기듯 착지하여, 01노이즈를 털어내고 카라테 자세를 고쳐 잡았다. 무사하다! 다크닌자의 공중제비 참격 '토비 타치(뛰어 베기)'를 어떠한 초자연적 수단으로 막은 것이다! 그리고! "이얏-!" 땅을 짚었던 손을 치켜들어 휘두른다! 14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07:02
답글
붙잡고 있던 땅에서 이끌어낸 모래는, 그 순간 거대한 칼날을 방불케 하듯 시야가 흐려진 이 공간에 참격을 발생시켰다. 다크닌자는 카타나의 칼등에 주먹을 대고 칼날을 세워 이 공격을 받아냈다. 넉백을 일으키는 그가 있는 곳을 향해, 이번에는 샌드맨이 공격에 나섰다. "이얏-! 이얏-! 이얏-!" 뛰어올라 접근하면서 발차기! 발차기! 발차기! 15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13:43
답글
"이얏-!" 다크닌자는 카타나를 칼집에 되돌리고, 잇달아 밀려드는 지근거리에서의 카라테 연격을 받아내며 처리한다!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나무삼! 바야흐로 용오름을 방불케 하듯 흩날리는 모래 기둥을 방불케 하는 로쿠하라 유막 한복판에서, 두 명의 무시무시한 닌자는 위험한 연속 단타 응수의 폭풍으로 화했다! 16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22:44
답글
"아, 아이에에에......!?" 유막 한켠에서 멍한 채 눈을 뜬 이지마 전무가, 눈앞이 침침해질 것만 같은 노이즈 속에서 격렬하게 맞부딪히는 두 닌자를 보았다. 교토성 공략에 대한 끝모를 의지와 자신의 입신양명에 대한 마음이, 어떠한 초자연적 힘에 의해 이상할 정도로 강제 고양되었던 것을 그는 갑자기 깨닫고, 두려움을 느꼈다. "이럴...... 수가." 17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31:41
답글
한 여름밤의 꿈에서도 오베론과 그 부하는 사람이 잠든 사이에 마법을 사용, 감정을 조종햇다 아무래도 샌드맨 역시 모래를 매개로 이지마에게 비슷한 짓수를 사용했던 것 같다... 어째 김 새는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4:37:38
답글
이지마와 부하들이 계속 머리를 흔드는 등 복선이 있었으니
익명(dlim17823)2024-10-23 14:44:50
답글
퍼거토리마냥 꼴사납게 도망치지 않은 것만 해도 대단하다 - dc App
익명(approve3827)2024-10-23 15:03:05
답글
"이얏-!" "이얏-!" 모래와 01노이즈 사이로 갈라진 틈을 만들며, 두 닌자가 거리를 두었다. 이지마는 샌드맨을 보고 정신을 차렸다. "샌드맨=상! 아...... 아무튼 끝장을 내게! 간바레(파이팅)! 소관의 운명은 이제 귀공께 달려있음이야! 해치울 수 밖에 없어! 코...... 코로세(죽여라)-!" "이얏-!" 샌드맨이 땅을 박찼다! 18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34:56
답글
달려드는 샌드맨을, 다크닌자가 대각선으로 베어버렸다. 샌드맨의 몸을 구성하고 있던 모래가 폭발하고, 반 박자 늦게 진짜 샌드맨이 튀어나와 오른쪽 손바닥으로 다크닌자를 노렸다. "이얏-!" 그러나 다크닌자는 내리휘둘렀던 칼날을 그 즉시 위로 휘두르고 있었다. 나무삼! 츠바메가에시*! 19
*일본의 전설 속 검객 사사키 코지로의 검초. 첫 일격을 피한 적이 반격에 나설 때, 검을 뒤집어 베었던 궤도를 거슬러 오르며 적을 베는 시간차 공격.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44:56
답글
"유메!" 샌드맨은 고통을 견디며, 절단된 팔꿈치부터 앞을 비실체화시켰다. "우츠츠!" 실체화! 그리고 다크닌자의 목을 붙잡는다! ......그곳에 다크닌자의 모습은 없었다. 그는 이미 몸을 웅크리고 샌드맨의 등 뒤에. 역수로 쥔 요도를, 샌드맨의 등을 통해 심장을 향해 찔러 넣고 있었다. 야미 우치(어둠 찌르기). 20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47:33
답글
"끄악-!" 샌드맨이 몸부림쳤다. 다크닌자는 돌아서서 칼끝을 쑤셔넣었다. 두근. 두근. 요도가 맥박치고, 도신에 검은 혈관을 방불케 하는 문양이 생겨났다. 샌드맨의 육체는 차가운 칼날을 깊숙이 받아들였다. 요도 벳핀. 그 저주는 유메우츠츠 짓수로 도망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복수다." 샌드맨이 중얼거렸다. 21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52:58
답글
비장의 수가 있나
ㅇㅌㅈ(fglezx)2024-10-23 14:53:44
답글
다크닌자는 징후를 감지하고 곧바로 야미 우치를 날렸던 칼날을 뽑아냈다. 그리고 샌드맨을 걷어차서 몸을 뗐다. 그럼에도 실제 늦고 말았다. 평상시에는 도저히 통하지 않을 기습이었다. 흩날리는 모래가 오히간을 방불케 하는 초자연적 결계를 형성하여, 영역 바깥쪽으로 향하는 닌자 제6감의 감응력을 차단하고 있었던 것이다. 검보라색으로 폭발하는 포탄이 유막에 명중했다. 22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4:58:00
답글
곶(furball)2024-10-23 15:06:31
답글
야루키 중공업, 팔각 자립식 146mm 전자포 '신지쿤'. 교토성에 겨냥되어 있었을 터인 그 조준이, 이 로쿠하라 유막 쪽으로 바뀌어 있었다. 신화 속에 언급되는 요모츠 닌자의 피의 화살을 방불케 하듯 날아든 포탄이, 에메츠 반전 반응을 일으키며 입을 반쯤 벌린 이지마 전무의 얼굴을 검게 비춘다....... 23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5:08:38
답글
신지쿤, 에바에 타세요.
익명(211.178)2024-10-23 15:10:34
답글
핫하 주거라
침대밑괴물(nokcha34)2024-10-23 15:12:57
답글
지름 약 15m의 검은 구체가 킬존의 로쿠하라 사령부가 위치한 좌표에서 관측되었다. 01노이즈가 흩어지고, 거기에 크레이터가 생겨나, 주위의 공기가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불어닥치는 가운데...... 다크닌자는, 그 가장자리에 쓰러져 있었다. 복장의 상의는 너덜너덜했고, 역시나 01노이즈 침식이 발생하고 있었다. 24
더라브(yellowleaf24)2024-10-23 15:13:17
답글
곶(furball)2024-10-23 15:17:12
답글
"......!" 다크닌자는 땅에 손을 짚고, 신음소리를 내며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간신히. 간신히 직격만은 피했다. 크레이터에는 검은 결정이 나타나 있었다. 지금의 폭발로 발생한 에메츠였다. 그는 벳핀을 지팡이로 삼아 일어서려 했다. ......"우츠츠." 그 모습을 샌드맨이 내려다보고 있었다. 다시 실체화하며. 25
이지마=상은 죽은거냐!
이지마=상의 얼굴을 스쳐 지나간거같은데 죽었나? - dc App
샌드맨은 무자비한 카이샤쿠를 위해 춉을 치켜들고 있었다. 회피할 여지 없음. 나무아미타불. 오테 츠미. 혹은 체크메이트다. ......그 등 뒤에, 검붉은 그림자가 서 있었다. 머플러를 방불케 하는 천이 바람에 흔들리고, 멘포에는 '인(忍)' '살(殺)'이라는 사위스러운 한자가 새벽 하늘을 물들이는 태양빛을 반사시키고 있었다. 26
왓쇼이-!
Wasshoi!
어라 이걸 구해주는 셈이 되네
이걸 살려주네
"이얏-!" 샌드맨은 순식간에 그에 반응하여 카이샤쿠 춉을 캔슬. 4연속 옆구르기로 거리를 두었다. "......뭐하는 놈이냐......!" 검붉은 닌자가 다크닌자를 잠시 본 뒤, 샌드맨에게 아이사츠했다. "도-모. 닌자 슬레이어입니다. ......네놈이 이 소동의 근원이냐?" 27
아이사츠는 실제 중요하다!
"도-모. 닌자 슬레이어=상. 샌드맨입니다." 샌드맨이 아이사츠를 돌려주었다. 이 이쿠사 배틀은 샌드맨의 손바닥 위다. 야루키 중공업의 공격을 유도하여 신지쿤에 의한 포격을 다크닌자에게 직접 쳐박는다. 미끼로 쓴 자기자신은 유메우츠츠 짓수를 통해 에메츠 반전 반응 폭발을 회피한다. 모든 것이 달성되었다. 28
신지쿤의 에메츠 반전 탄두는 오히간 봄의 일종이다. 그것은 물리 세계와 오히간, 양쪽 축에 파괴적 대미지를 입히지만 근소한 시간차가 발생한다. 샌드맨은 유메우츠츠 짓수로 자신의 육체를 오히간으로 일시적으로 전이. 거기에 더해 오히간으로서 카라테 방어를 굳혀, 낙법으로 공격을 견뎌낸 상황이었다. 29
따라서 복수는 이루어진다...... 이루어질 터였다. 그러나! "자이바츠에 너 같은 닌자가 존재한다는 것은 확인된 바가 없다......!" "그렇다." 닌자 슬레이어가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자이바츠의 닌자가 아니다." "내 목적을 방해하는 네놈은 누구냐고 묻고 있다!" 샌드맨은 두 눈을 이글거렸다. "이유가 뭐냐!" 30
닌자에게 죽음을!
닌자에게 죽음을!
알게뭐냐! - dc App
"상황 판단이다." 닌자 슬레이어가 내뱉었다. "이유 같은 것은 네놈이 생각해라. 암흑 메가코퍼레이션에 의한 전면전 따위, 내가 허락하지 않아." "어리석은 놈! 비천한 것이!" 샌드맨이 으르렁거렸다. 순식간에 그의 양팔에 모래의 힘이 소용돌이친다! "이얏-!" 덮쳐드는 모래를 향해, 닌자 슬레이어는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돌진하고 있었다! 31
상황판단이다!
상황 판단이다!!
파직파직 모래가 폭발하고 01노이즈가 터져나가는 모습을 뒤로 한 채, 닌자 슬레이어는 샌드맨의 원 인치 거리. 도려낼 듯이 갈고리 형태로 쥔 손을 위로 휘두른 것이 첫 번째 공격이었다. 샌드맨은 닌자 슬레이어의 상상 이상의 속도와 맞서며 순식간에 냉정함을 되찾아, 브릿지 자세에서 플립 점프로 연계하여 다시 간격을 취했다. 32
"이얏-!" 샌드맨이 망토를 나부끼자 주위의 공기가 다시 기류를 발생시키고, 초자연적 모래먼지가 피어올랐다. 그 모래알 하나 하나가 미세한 01노이즈이며, 유메우츠츠 짓수의 촉매다. 신화급 닌자인 란바 닌자의 직접 빙의자다운 경이로운 짓수의 힘이었다. 33
덧붙여 이 '직접 빙의자'라는 단어의 의미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사와요. 섀도우 어게인스트 바인에서도 같은 단어로 샌드맨을 묘사했던 것을 보면 뭔가 대단한 뭔가긴 한 거 같은데..
유메우츠츠 뜻이 무엇인지?
ㄴ비몽사몽이와요.
바인처럼 모종의 이유로 생존 했거나 부활한 리얼닌자의 소울이 킨카쿠를 경유하지 않고 빙의한거 아닐지?
달인!
하가네의 계획이 성공햇다면 결과물은 직접빙의자가 되지 않을까... 본모가 알려주지 않으니 추측만 해보는
킨카쿠를 통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소울을 넘기거나했나?
샌드맨이 닌자가 된 것은 10년 전의 일이다. UNIX 접속 순간의 불가사의한 글리치로 인해 현세와의 연결고리를 잃은 그는, 불분명한 틈새의 영역에서 붕괴되어 가던 닌자 소울과 해후했다. 바로 란바 닌자다. 그에게 돌아갈 길 같은 것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그리고 다다른 땅이 오베론의 요정향이었다. 34
새로운 닌자 진실!
여기서 뒷사정을 풀어주는 거 보면 곧 사요나라하겠군 샌드맨=상
이건 독수리의 날개가 저지른 일인?
ㄴ10년 전이라서 가능성 있을수도?
아앗 주마등짓수
직접빙의자가 킨카쿠 경유 없이 소울이 직접 빙의된게 맞나보네 다크닌자도 직접빙의자인가
샌드맨은 그곳에서 오베론의 식객이 되었다. 무자비한 요정왕이자 닌자인 그에게 은혜를 느꼈던 것일까. 아니다. 오히간의 틈새에 사는 리얼 닌자들은 현세의 인간과는 선악의 개념이 근본부터 다른, 온몸의 털이 설 정도로 소름끼치는 자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는 그곳을 새로운 고향으로 삼았다. 35
근데 그건 뭐 오히간이 아니더라도... 좀 더 선협의 신선 같은 느낌인가 보군
오베론의 요정향이 현세와 연결되는 일은 거의 없다. 안개가 자욱한 숲에 모탈들을 유인하여, 속여서 꾀어내 가지고 놀 때 정도다. 그럼에도 요정왕은 닌자의 시조인 카츠 완소에게 절대적인 경외심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신화적 리얼 닌자들의 감각이란 그러한 것이다. 36
결국은 DKE구나
카츠완소 또 너야
아오 카츠샌도또너야~~
이윽고 오베론은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이치에 따라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게 이쿠사 배틀을 걸었다. 표류하는 교토성 따위, 대수롭지 않은 상대이자 여우 사냥을 방불케 하는 유희에 지나지 않는다 생각했다. 하지만 결말은 그렇지 않았다. 자이바츠는 최종적으로 오베론을 멸망시켰다. 샌드맨에게 있어 이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이었다. 37
오베론의 생명과 요정향의 생명은 서로 나눌 수 없는 것이었다. 때문에 부서지고, 시들고, 붕괴되었다. 요정향의 리얼 닌자들은 괴물 집단이었다. 하지만 그 땅은 아름다웠다. 그것만으로 충분했다. 현세는 추악했고, 혐오하고 경멸해야 할 것이었다. 샌드맨은 고향을 잃었다....... 38
살아남은 그는 복수를 맹세하고, 요정의 샛길을 통해 현세로 귀환했다. 오쿠다스카야 사라 불리는 암흑 메가코퍼레이션을 조종하여 다시 자이바츠에 공격을 걸었다. 오쿠다스카야노프에서의 격렬한 전투 끝에 바인은 멸망했으나, 샌드맨은 분재 오브 하야시의 힘을 통해 교토성을 현새로 끄집어냈던 것이다. 39
이 이야기는 PLUS 에피소드 '섀도우즈 어게인스트 바인'에 자세합니다. 많관부~
아 그리고 현새->현세입니다 죄송
그랬는데......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머플러를 방불케 하는 검은 불꽃과 선회하여, 분진을 태워 버렸다. 01노이즈의 모래가 폭발하여 사라지는 가운데, 검붉은 바람은 다시 샌드맨에게 도달했다. "이얏-!" "이얏-!" 샌드맨은 카라테로 받아내며 적을 노려보았다. 방해다! 40
추악한 현세의 추악한 기업, 추악한 도시. 거기에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단 말인가. 샌드맨의 복수와 비교하면 그것들은 잡동사니에 불과하다. 목적 달성의 마지막 단계에 나타난 이 검붉은 닌자의 분노는, 그리고 카라테의 압력은 실로 부조리한 것이었다. 유메우츠츠 짓수를 사용하여 이 부조리한 이물질을 배제해야만 한다. 41
닌자가 부조리를 논하는가
ㄴ모탈의 부조리가 닌자라면 닌자의 부조리는 바로 닌자 슬레이어인 것이다!
"이얏-!" 샌드맨은 오른팔로 닌자 슬레이어를 밀어내고, 반대쪽 손으로 유메우츠츠 짓수를 흘려 넣으려 했다. 오히간과 강제로 중첩시켜 파괴하는 것이다. 허나!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이 치명적인 공격의 징조를 읽어내고 단타로 반격한 것이었다! 42
"이얏-!" 샌드맨이 단타를 피하며 되받아쳤다.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타격에 타격으로 대응했다. 접근했던 때의 야성적인 카라테에서 180도 바뀌어 구조가 탄탄한 연타가 샌드맨의 카라테에 대응하기 시작했다. 모르는 상대이나 솜씨가 빼어나다. 게다가 처음 보았을 터인 샌드맨의 짓수에 대한 대응......! 43
죄송하지만 15분 정도 자리를 비우겠사와요. ㅜㅜ
모하야코레마데-!
귀환했사와요 다음 트윗은 잠시만 기다려주시길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갈비뼈를 깎아낼 것만 같이 크게 휘두른 타격이 덮쳐 오는 것을, 샌드맨은 순간적인 옆구르기로 회피했다. "이놈, 제법이구나." 그는 카라테 자세를 고쳐 잡으며 중얼거렸다. 다크닌자의 방심 없는 카라테와는 이질적인 강함이었다. 44
(이것이 젊음인가 콘)
"스읍-......" 닌자 슬레이어는 몸을 앞으로 기울인 채, 깊이 숨을 들이마셨다. "후우-......" 불타는 듯한 숨결을 토해낸다. 등이 아지랑이를 방불케 하듯 흔들리고, 내면의 카라테가 고양되어 간다. 샌드맨은 몸의 중심을 낮추며 양손으로 신비로운 사인을 맺었다. 01노이즈가 흩어지고...... "이얏-!" "이얏-!" 두 닌자가 동시에 움직였다! 45
나 체온 몇도일까나
"유메우츠츠!" 모래먼지가 뭉쳐지더니, 무수한 기뢰를 방불케 하는 오히간 역장을 생성했다. KBAM! KBAM! KBAM! KBAM! 그러나 그것은 흑염의 작렬에 의해 소멸되었다. 닌자 슬레이어가 다가온다. 예상대로다! 샌드맨은 양손에 모은 모래먼지를 거대한 이도류 낫으로 탈바꿈하여 베려 들었다! "이얏-!" 46
"이얏-!" 닌자 슬레이어는 좌우에서 수평으로 육박하는 칼날에서 장대높이뛰기 선수를 방불케 하는 가로축 나선형 회전 도약으로 빠져나와, 발차기로 요격했다! "이얏-!" "유메!" KBAM! 폭발! 샌드맨을 감싸고 있던 모래가 리액티브 아머(반응장갑)를 방불케 하듯 폭발하는 것과 동시에, 그 모습이 흔들렸다! "우츠츠!" 등 뒤! 47
"이얏-!" 춉을 내리친다! 닌자 슬레이어는 이 공격을 왼쪽 어깨로 받아, 압력으로 인해 무릎을 꿇었다. 뿌득뿌득 뼈가 뒤틀리는 손맛이 샌드맨의 팔을 통해 뉴런으로 전해져 온다. "유메!" 닌자 슬레이어가 번뜩 눈을 부릅떴다! 왼쪽 어깨가 폭발했다! "끄악-!" 그러나 검붉은 두 눈의 눈빛은 샌드맨을 쏘아보고 있었다! 48
"알아가기 시작했다." 닌자 슬레이어가 샌드맨을 올려다보며 낮게 말했다. 도려내진 어깨에서 뿜어져 나오는 끓어오르는 피는 01노이즈마저 장작을 방불케 하듯 끌어들여 검게 타오른다. 저놈의 불은 뭐지? 그는 의아스러웠다. 화둔 짓수가 아니다. 치명적인 두 번째 공격을 구사하려 했던 샌드맨의 방어는 때를 맞추지 못하고...... "이얏-!" 49
대충 알아따
"끄악-!" 샌드맨은 턱을 맞고 위로 몸이 떠올랐다. 암흑 카라테 오의, 서머솔트 킥을 방불케 하듯 솟구치는 발차기였다! 샌드맨은 공중에서 멈추어, 유메우츠츠의 모래먼지를 모았다. 그러나 보라! 닌자 슬레이어는 서머솔트 킥을 날릴 때의 기세 그대로 풍차를 방불케 하듯 회전하면서 샌드맨에게 육박한다! 50
"누우우웃!" 샌드맨은 허공에 흩날리던 모래를 닌자 슬레이어를 향해 모았다! 하지만 검은 폭발과 함께, 닌자 슬레이어의 상승은 멈추지 않는다! KBAMKBAMKBAMKBAM! 나무삼! 상처에서 뿜어져 나온 검은 불꽃은 바야흐로 모래먼지를 연소제로 삼아, 그 기세를 올리며 공중의 샌드맨에게 덮쳐들었다! "이이이야아아앗-!" 51
역시... 흑염이 체고시다
발차기가 아니었다. 샌드맨이 있는 곳까지 도달한 닌자 슬레이어는, 그의 목덜미를 붙잡고 있었다. "유메!" 샌드맨은 오히간으로 위상을 옮겼다. ......검은 불꽃이 샌드맨의 목덜미를 쥐고 있었다. 힘차게. 『거기군』 닌자 슬레이어의 목소리는 멀었다. 물 안에서 물 바깥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 같았다. 52
대충 알았다
불꽃을 미리 붙여두고 그걸로 오히간을 역탐지? - dc App
오히간과 중첩된 불꽃......? '우츠츠'라고 말할 것도 없이, 샌드맨은 현세라는 이름의 물 바깥으로 끌려갔다. 닌자 슬레이어는 샌드맨에게 얽혀들듯 매달렸다. 그리고 낙하를 시작했다. 낙하 속도가...... 가속한다! 상하역전! "이이이이야아아앗-!" 정수리부터 크레이터의 중심에 있는 대지로! 53
아니 이 기술은??
고우랑가! 이것은 앨라배마 떨구기! 일찍이 데스 프롬 어보브라는 이름의 전설 속 닌자가 엮어낸 히사츠 와자다! "......끄악-!" SMAAASH! 낙법 불능! 나무아미타불! 54
"......!" 샌드맨은 올려다보았다. 닌자 슬레이어가 마운트 포지션을 잡고 있었다. 치켜든 오른쪽 주먹을...... 내리친다! "이얏-!" "끄악-!" 왼쪽 주먹을...... 내리친다! "이얏-!" "끄악-!" 샌드맨은 뉴런을 고속 회전시켰다. 아직이다.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있다! "끄악-!" 주먹! 55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이얏-!" "끄악-!"
익숙한 이맛
이얏-! 끄악-!
샌드맨은 맞으면서도 본질적으로 방어가 철저했다. 유메우츠츠 짓수를 가짐으로서 충격을 오히간으로 흩뿌리고 있는 것이다. 인정사정없이 꽂히는 주먹과 오히간에 중첩된 검은 불꽃이 그럼에도 그의 육체를 파괴한다. 허나, 죽음을 늦추다 보면 그 끝에는...... "!" 닌자 슬레이어는 주먹을 멈췄다! 포격을 감지! 57
흑염 진짜 만능이네
이 것 은 ... 팀킬 노보리인?
신지쿤의 '엄호 사격'이다. 아까 다크닌자를 상대할 때는 유메우츠츠 모래먼지가 결계 역할을 하여 미리 감지하는 것을 막았다. 이번 이 포격은 적을 해치우기에 이르지는 못하리라. 하지만 몸을 피할 시간은 얻을 수 있다! "이얏-!" 닌자 슬레이어가 높이 도약하여 연속 백 덤블링으로 착탄을 회피! "유메!" 샌드맨은 위상 전환! 58
KA-DOOOM…… 거대한 검은 반구 형태로 에메츠 반전 폭발이 다시 발생하고...... "우츠츠." 샌드맨은 등을 돌려 착지해 있었다. 운명은 말하고 있었다. 복수의 완수,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허나. "......" 샌드맨은 자신의 가슴팍을 내려다본다. 피에 젖은 칼날이 튀어나왔다. "키리스테." 등 뒤의 다크닌자가 읊조렸다. "고멘." 59
나라쿠 "이런 놈은 나도 처음이다 마스라다... 절대 놈에게 등을 보이지 마라"
꼬박꼬박 킬수 올리는 막타충새끼
아니...열라 멋없네...
등장할 때마다 졸렬함 스택만 쌓아가는 다크 덴뿌라 상 - dc App
다크닌자는 샌드맨이 몸을 피하는 것에 대비하고 있었다. 놓치지 않는다. 샌드맨은 고개를 돌리려 했다. 주마등 리콜 현상이 말생, 주관 시간이 압축되고 자신의 과거가 흘러가기 시작했다. 빛바랜 영상, 감정, 닌자 소울...... 그것들 모두가, 탁류 속으로 휩쓸려 간다. 요도 벳핀의 저주받은 강철 속으로. 60
고작 15분 자리 비운 거 때문에 이제야 다시 따라잡았네 아이고야 이제 또 좀 올라오는 거 느려집니다요
남의 막타 뺏어서 자기 장비 업글하기
"사요나라!" 샌드맨은 폭발사산했다. 다크닌자는 모래 섞은 피를 팔꿈치로 닦아내고 카타나를 칼집에 넣었다. 이로써 샌드맨과의 이쿠사 배틀은 끝난 것이었다. 두 번째 에메츠 반전 폭발이 끝나고, 다크닌자는 속박된 채인 교토성을, 그리고 닌자 슬레이어를 보았다. 61
샌즈맨=상 뼈다귀에 감싸여 있으라...
[밤, 후편(에필로그)으로 계속]
는 여기서 끝나버리네요 ㅋㅋㅋ
에필로그가 몇 시에 시작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국어는 열시~열시반쯤에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해 주세요
수고하셨사와요
고생하셨사와요.
이미 밤인것이다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
낙엽 지는 날 모래의 사내와 이쿠사로다
간바루조-!
[이 계정(@NJSLYR)은?] 사이버펑크 닌자 액션 소설 '닌자 슬레이어'의 연재 계정이다! "몰랐네요! 닌자 슬레이어가 Twitter에서 연재되고 있는 소설이었다니! 그렇다는 것은 이 계정을 팔로우 좋아요 리포스트하면 될까요?" 그렇게 하면 우선 틀림없을 것이다.
[에메츠 / Aemez] · AoM 시대의 닌자 슬레이어 세계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에너지 자원. 전쟁의 불씨. · 빛이 투과되지 않는 흑색 결정으로, 달 파쇄 후에 전세계에서 캘 수 있게 되었다. · 반중력과 인터넷, 정신 감응, 기타 다양한 테크놀로지에 응용되는 꿈의 물질. 경구 섭취하는 사람도 있다(위험함).
[현재의 에피소드 줄거리] 네오 사이타마 교외, 킬존에 출현한 교토성을 두고 암흑 메가코퍼레이션들이 다투기 시작했다. 특히 킬존에 전력을 전개하고 있던 로쿠하라와 야루키 사는 임시 동맹을 맺어 총공격에 나선다. 다크닌자는 로쿠하라의 본진에 기습을 걸어, 뒤에서 이 상황을 조종하고 있는 닌자, 샌드맨에게 도전한다!
◆◆◆◆◆◆◆◆◆
◆아무것도 없는 장소에서 피보라가, 하늘을 향해 솟구치는 가운데, 유막에 흩날리던 모래가 그 한 지점에 모여간다. 이지마는 머리를 싸매며 강하게 흔들고, 눈을 깜빡였다. 모인 모래는 인간의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샌드맨은 계속 거기에 있었다....... "도-모. 샌드맨=상. 다크닌자입니다." 그림자가, 아이사츠했다.◆
◆나무삼. 무시무시한 첫 일격을 견뎌낸 샌드맨이, 어깨를 누르고 뒷걸음질 치며 다크닌자의 아이사츠에 응했다. "도-모. 다크닌자=상. 샌드맨입니다."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던 모래가 갈라지고 초자연적인 상의 형태를 이루자, 후드의 그늘 속에서 다크닌자를 바라보고 있는 그 눈에는 음모와 초조함과 희열이 어둡게 맺혀 있었다.◆
[트레이스 오브 다크닌자] #12
"대장이 직접 부르지도 않았는데 오다니, 황송하기가 그지없군." 샌드맨의 어깨 상처에서 뿜어져 나온 핏물은 이윽고 갈색으로 변하여 모래 그 자체가 되었다. 얼마나 부상이 남았는지, 아니면 즉시 완치되어 버린 것인지 다크닌자로서는 알 수 없었다. "이승으로의 초대, 즐거우셨나?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1
"네가 살아남은 것은 운이 좋은 덕분이었을테지." 다크닌자가 말했다. "네놈의 주군인 오베론은 우리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를 향해 침략의 창끝을 겨누었을 때, 자신의 목이 따이는 말로를 좁쌀만큼도 상상하지 못했을 터. 그러나 결과는 비참했다. 네놈은 건진 목숨을 가지고 떠나야만 했어." 2
"내 목숨 같은 것은 진즉 무의미하다. 현세를 버리고 오베론 왕의 요정향의 땅을 밟았던 그 순간부터 이미......!" 샌드맨이 말했다. "나의 고향이 되어준 요정향은 더 이상 없다. 그렇다면 내가 존재할 이유는 복수, 그것 뿐이다." "그런가." 다크닌자는 카타나를 뒷손에 들고, 공격을 걸 틈을 엿본다. 3
"우리들의 목적에 원한을 품은 적은 멸망시킨다. 그뿐이다." 다크닌자가 말했다. "네놈이 교토성을 끌어들이려 했던 지점은 애초에 이 네오 사이타마가 아니었을 터. 네놈의 계략은 패배와 실패로 쌓아올린 무른 것이다. 그 사실을 가슴에 새기고 죽도록 해라. 최소한 이 나를 직접 뛰어다니게 만든 것은 칭찬하도록 하마." 4
"그야말로 오테 츠미(체크메이트)에 성공한 심경이신가, 다크닌자=상?" 샌드맨이 말했다. "승리를 뽐내기에는 조금 성급한 것이 아닐까? 네놈은 틀어박혀 있던 성에서 꽁지에 불붙은 것 마냥 기어나와서, 꼴사납게 우리 군의 진영에 오직 혼자서 야바레카바레(이판사판)로 쳐들어온 것에 지나지 않아. 하야시의 저주는 풀리지 않았고, 기업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5
"내가 과거, 에이션트 한자의 저주를 풀기 위해 어느 정도의 시간을 소비했는지 넌 알 수 없겠지." 다크닌자가 말했다. "알 필요 또한 없다. 이번 네놈의 계략은 나에게 있어 처리해야만 하는 사소한 것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내 카라테로 네놈을 멸망시킬 따름." "복수 달성은 눈앞이다!" 6
모래가 폭발했다. 샌드맨은 다크닌자의 눈앞. "알겠는가! 여기에 내 여행의 끝이 있는 것이다!" 샌드맨은 이상한 힘을 띠고 있는 손바닥을 얼굴에 꽂으려 했다. 다크닌자는 카타나의 자루로 이를 막았다. 충격파. 유막 안에 있던 로쿠하라 사원들이 압력에 튕겨져 나가 쓰러지며 급성 NRS 증상이 발병, 졸도 혹은 사망했다. 7
닌자왜?
두 닌자는 한순간 부딪힌 뒤 엇갈리며 서로 다른 지점에 착지했다. "이얏-!" 몸을 돌리며 샌드맨이 반대쪽 팔을 내밀어 다크닌자에게 겨누자, 유막 안에서 흩날리던 모래가 사방팔방 전방위에서 응집한다! "이얏-!" 몇 차례의 참격! 모래로 된 감옥을 베어내고 다크닌자가 몸을 날린다! 8
"이얏-!" "이얏-!" 발차기가 충돌. 두 사람은 반동으로 다시 거리를 두었다. 잠시 전까지 다크닌자가 있던 지점에서 응축된 모래가 폭발, 이 세상의 것이 아닌 01노이즈로 이루어진 얼룩무늬를 발생시키며 다시 퍼져나갔다. "이것 도한 유메우츠츠(비몽사몽) 짓수인가?" 다크닌자가 중얼거렸다. 샌드맨이 어둡게 웃었다. "언제까지 피할 수 있을까?" 9
그런 그의 등 뒤에, 다크닌자가 착지했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칼솜씨. 샌드맨은 피가 뿜어져 나오는 옆구리를 누르며 옆으로 굴렀다. 추격타로 날린 이아이가 공간을 가른다. 샌드맨은 일어나서 다시 상처를 모래로 바꾸었다. "누웃......!" "그래. 귀찮은 짓수군. 하지만 그렇게 몇 번이고 피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겠어." 10
"그렇다면 여유를 부리고 있거라! 죽는 그 순간까지!" 샌드맨이 눈을 빛냈다. "유메!" 왼손을 내밀자 다시 다크닌자의 주위 공간에 모래가 모인다! "우츠츠!" 오른손을 내밀자 모래가 폭발! 01노이즈에 갈라진 틈이 생겨난다! "이얏-!" 다크닌자는 이미 벗어나 있었다. 지그재그 궤도로 육박한다! 11
영창 요구하는구나
샌드맨은 그 접근을 꿰뚫어 보고, 양자 사이의 공간에 모래 파열 덫을 이미 설치한 상태였다. 다크닌자는 조금씩 공간을 박차며, 일반적인 움직임이라면 결코 불가능한 날카로운 각도로 회피하며 접근해 왔다. 그리고 베었다! "이얏-!" "이얏-!" 샌드맨이 백 너클로 다크닌자의 팔을 쳐내어 공격을 피한다! 궤도 예측! 12
"이얏-!" 다크닌자의 몸이 젖혀졌다. 하지만 그것은 다음 공격을 위한 예비동작으로 이어졌다! 돌려차기다! "이얏-!" 샌드맨은 브릿지 자세로 회피! 차올린다! "이얏-!" 다크닌자는 공중제비를 돌고 있었다! "끄악-!" 샌드맨의 육체가 어깨에서 허리에 걸쳐 두 동강이 났다! "유메!" 13
성대가 약점 같다
ㄴ처음 터뜨린 순간에는 외치지 않은 것을 보면 위력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외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로 아예 발동이 안되지는 않을듯...?
순식간에 샌드맨의 찢긴 상처가 모래를 방불케 하듯 뿌옇게 변했다. "우츠츠!" 샌드맨은 땅 위를 기듯 착지하여, 01노이즈를 털어내고 카라테 자세를 고쳐 잡았다. 무사하다! 다크닌자의 공중제비 참격 '토비 타치(뛰어 베기)'를 어떠한 초자연적 수단으로 막은 것이다! 그리고! "이얏-!" 땅을 짚었던 손을 치켜들어 휘두른다! 14
붙잡고 있던 땅에서 이끌어낸 모래는, 그 순간 거대한 칼날을 방불케 하듯 시야가 흐려진 이 공간에 참격을 발생시켰다. 다크닌자는 카타나의 칼등에 주먹을 대고 칼날을 세워 이 공격을 받아냈다. 넉백을 일으키는 그가 있는 곳을 향해, 이번에는 샌드맨이 공격에 나섰다. "이얏-! 이얏-! 이얏-!" 뛰어올라 접근하면서 발차기! 발차기! 발차기! 15
"이얏-!" 다크닌자는 카타나를 칼집에 되돌리고, 잇달아 밀려드는 지근거리에서의 카라테 연격을 받아내며 처리한다!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이얏-!" 나무삼! 바야흐로 용오름을 방불케 하듯 흩날리는 모래 기둥을 방불케 하는 로쿠하라 유막 한복판에서, 두 명의 무시무시한 닌자는 위험한 연속 단타 응수의 폭풍으로 화했다! 16
"아, 아이에에에......!?" 유막 한켠에서 멍한 채 눈을 뜬 이지마 전무가, 눈앞이 침침해질 것만 같은 노이즈 속에서 격렬하게 맞부딪히는 두 닌자를 보았다. 교토성 공략에 대한 끝모를 의지와 자신의 입신양명에 대한 마음이, 어떠한 초자연적 힘에 의해 이상할 정도로 강제 고양되었던 것을 그는 갑자기 깨닫고, 두려움을 느꼈다. "이럴...... 수가." 17
한 여름밤의 꿈에서도 오베론과 그 부하는 사람이 잠든 사이에 마법을 사용, 감정을 조종햇다 아무래도 샌드맨 역시 모래를 매개로 이지마에게 비슷한 짓수를 사용했던 것 같다... 어째 김 새는
이지마와 부하들이 계속 머리를 흔드는 등 복선이 있었으니
퍼거토리마냥 꼴사납게 도망치지 않은 것만 해도 대단하다 - dc App
"이얏-!" "이얏-!" 모래와 01노이즈 사이로 갈라진 틈을 만들며, 두 닌자가 거리를 두었다. 이지마는 샌드맨을 보고 정신을 차렸다. "샌드맨=상! 아...... 아무튼 끝장을 내게! 간바레(파이팅)! 소관의 운명은 이제 귀공께 달려있음이야! 해치울 수 밖에 없어! 코...... 코로세(죽여라)-!" "이얏-!" 샌드맨이 땅을 박찼다! 18
달려드는 샌드맨을, 다크닌자가 대각선으로 베어버렸다. 샌드맨의 몸을 구성하고 있던 모래가 폭발하고, 반 박자 늦게 진짜 샌드맨이 튀어나와 오른쪽 손바닥으로 다크닌자를 노렸다. "이얏-!" 그러나 다크닌자는 내리휘둘렀던 칼날을 그 즉시 위로 휘두르고 있었다. 나무삼! 츠바메가에시*! 19 *일본의 전설 속 검객 사사키 코지로의 검초. 첫 일격을 피한 적이 반격에 나설 때, 검을 뒤집어 베었던 궤도를 거슬러 오르며 적을 베는 시간차 공격.
"유메!" 샌드맨은 고통을 견디며, 절단된 팔꿈치부터 앞을 비실체화시켰다. "우츠츠!" 실체화! 그리고 다크닌자의 목을 붙잡는다! ......그곳에 다크닌자의 모습은 없었다. 그는 이미 몸을 웅크리고 샌드맨의 등 뒤에. 역수로 쥔 요도를, 샌드맨의 등을 통해 심장을 향해 찔러 넣고 있었다. 야미 우치(어둠 찌르기). 20
"끄악-!" 샌드맨이 몸부림쳤다. 다크닌자는 돌아서서 칼끝을 쑤셔넣었다. 두근. 두근. 요도가 맥박치고, 도신에 검은 혈관을 방불케 하는 문양이 생겨났다. 샌드맨의 육체는 차가운 칼날을 깊숙이 받아들였다. 요도 벳핀. 그 저주는 유메우츠츠 짓수로 도망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복수다." 샌드맨이 중얼거렸다. 21
비장의 수가 있나
다크닌자는 징후를 감지하고 곧바로 야미 우치를 날렸던 칼날을 뽑아냈다. 그리고 샌드맨을 걷어차서 몸을 뗐다. 그럼에도 실제 늦고 말았다. 평상시에는 도저히 통하지 않을 기습이었다. 흩날리는 모래가 오히간을 방불케 하는 초자연적 결계를 형성하여, 영역 바깥쪽으로 향하는 닌자 제6감의 감응력을 차단하고 있었던 것이다. 검보라색으로 폭발하는 포탄이 유막에 명중했다. 22
야루키 중공업, 팔각 자립식 146mm 전자포 '신지쿤'. 교토성에 겨냥되어 있었을 터인 그 조준이, 이 로쿠하라 유막 쪽으로 바뀌어 있었다. 신화 속에 언급되는 요모츠 닌자의 피의 화살을 방불케 하듯 날아든 포탄이, 에메츠 반전 반응을 일으키며 입을 반쯤 벌린 이지마 전무의 얼굴을 검게 비춘다....... 23
신지쿤, 에바에 타세요.
핫하 주거라
지름 약 15m의 검은 구체가 킬존의 로쿠하라 사령부가 위치한 좌표에서 관측되었다. 01노이즈가 흩어지고, 거기에 크레이터가 생겨나, 주위의 공기가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불어닥치는 가운데...... 다크닌자는, 그 가장자리에 쓰러져 있었다. 복장의 상의는 너덜너덜했고, 역시나 01노이즈 침식이 발생하고 있었다. 24
"......!" 다크닌자는 땅에 손을 짚고, 신음소리를 내며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간신히. 간신히 직격만은 피했다. 크레이터에는 검은 결정이 나타나 있었다. 지금의 폭발로 발생한 에메츠였다. 그는 벳핀을 지팡이로 삼아 일어서려 했다. ......"우츠츠." 그 모습을 샌드맨이 내려다보고 있었다. 다시 실체화하며.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