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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는 자신은 싯카와 싯카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유언인 '나는 싯카다......세계란 말이다!'처럼 그에게 있어 싯카는 그저 자기 자신임

싯카=가족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역설적으로 신 윈터가 죽는 순간까지도 진정으로 사랑한 존재는 자기 자신밖에 없음

그야말로 모순 덩어리 그 자체이면서 본인은 죽는 그 순간까지도 자신의 이런 모순점을 인지조차 하지 못함


사람이 죽으면 채워 넣으면 그만이고, 건물이 무너지면 다시 세우면 그만임. 자신=싯카가 무사하다면 그것으로 충분

말법의 시대에 걸맞는 뒤틀린 이기주의적 사상이 잘 드러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