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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멍키 클랜의 일원이었던 파라가스=상은 자신의 아들인 브로리=상을 폭발직전의 행성에 고립시킨 채 1인용 포드를 타고 황야의 상공을 똑바로 날아나려고 했지. 하지만 그 황야가 브로리=상의 손바닥 안이었음을 몰랐던 파라가스=상은 브로리=상에게 들켜서 그의 양손에 오탓샤해버리고 말았지. 참으로 딱한 이야기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