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바카! 마스라다!))) 나라쿠가 질책했다. (((이 무슨 나약함! 이 무슨 한심함! 당장 부숴버리지 못하겠느나!))) "겁쟁이!"

나라쿠의 질책에 코토부키의 목소리가 겹쳐졌다. "빨리 어떻게든 하세요! 구체적으로는, 절 움직이지 못하게 부숴버리세요!" "......!"

닌자 슬레이어는 미간을 찌푸렸다. 코토부키가 이어서 말했다. "나중에 고치면 됩니다!"


마스라다가 티는 안내도 그윽한 면이 있어서 코토부키를 부수는 걸 주저하는 장면으로 볼 수도 있지만은


처음 나라쿠에 빙의됐을 때 짓수가 폭주하는 카노푸스=상을 공격해야만 했던 순간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묘한 장면인 (이후 신경질적으로 코토부키한테 시끄럽다고 하는 것도 포함해서)


이때는 나라쿠가 기억에 분탕을 쳐둔 상태라서 앞서 말한 것이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지만


은연중에 숨겨졌던 기억이 오버랩되면서 주저했다는 해석도 꽤나 재밌지 않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