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키도는 이제 자신의 두 다리로 똑바로 서있었다. 그렇기에 두 사라리만은 이제 어깨를 빌려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아-? 뭐야, 취기가 가신거야? 가족에게 선물인가? 좋아, 스시 정도야 그냥 줄게" 주임이 웃으면서 그것을 내밀었다. "......아뇨, 그럴수는" 후지키도가 거절했다.

 

주임은 코트의 품속에 손을 넣는 수지키도를 멈춰 세웠다. "괜찮아, 멋 좀 부리게 해줘! 나는 기분이 좋아! 내일도 비즈니스지만 말이야......!" "도-모" 후지키도는 감사하면서 스시를 받아 들었다. "댁도 내일도 비즈니스겠지?" "하이" "열심히 해, 6살이 되면 조금 편해질거야" "도-모"


토키노키는 계속 5살.... 후지키도는 트릴로지 시절 내내 복수심으로부터 조금도 편해지지 못한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