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을 맞댄 마지널=상의 말이 정확한 것이다.


닌자 슬레이어와 마지널의 타격전은 호각...... 아니. 무시무시한 카라테 랠리 드라이브에 의해 마지널이 서서히 흐름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소우카이야와 자이바츠를 멸망시켰다고?) 그는 눈을 가늘게 떴다. (그리고 '12인'중 3인을? 확실히 방심 할 수 없는 와자마에. 하지만 거듭된 싸움으로 고통을 참고 있군)



"이얏-!" "이얏-!" 주먹과 주먹이 서로 부딪히고 "이얏-!" "이얏-!" 반대쪽 팔의 팔꿈치와 팔꿈치가 맞물린다. 닌자 슬레이어의 미간에 땀이 흘러 떨어졌다. 등이 타오르는 것만 같다. 스파르타쿠스의 강타, 지구라트 근처에서 펼쳤던 도발행동. 회복을 위한 시간을 얻지 못했다. 몸의 심지에 대미지가 축척되어 있다.



(일기당천인 이쿠사 배틀의 귀신이 떼로 몰려 든 닌자를 한번에 묻어버렸다면 또 모를까) 마지널은 춉 찌르기에 페인트를 섞어서 닌자 슬레이어의 리듬을 무너뜨려간다. (이 녀석의 대량살인(忍)은 결국 각개돌파에 의한 것. 전략으로 승리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일어난 이쿠사 배틀을 아무런 조건도 없이 모조리 이길 정도의 절대적인 힘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