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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맨, 나스트론드, 부기맨은
오히간에 걸쳐 활동하거나 관련된 힘을 쓰고
오바케를 방불케하는 행동을 함
본모도 이들이 등장할 때는 호러를 추가함

이번에 마스라다는 샌드맨과 나스트론드를 연달아 상대햇는데
여기엔 흑염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함

오히간에 걸쳐 와리가리 하는 성가신 놈들

그들의 존재는 물리 세계에선 옅어지기에 공격도 제대로 할 수 없는데
흑염으로 지져버리면,
마치 낙인을 찍듯, 그리고 닻처럼 물리 세계에 고정시켜 오히간으로부터 끌어내릴 수 잇게 됨...

그리고 헤즈들은 이런 걸 어디선가 본 적 잇음

킨카쿠템플(황금입방체)를 물리 세계에 고정시킬 수 잇는

긴카쿠템플.
나라쿠의 근원.
부조리에 삼켜진 모탈들의 원념 집합체.

나라쿠의 빙의 덕에 사용할 수 잇는 흑염이 이런 역할을 하는 건 당연해 보이나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

과장해서 말하자면, 마치 모탈들이 신을 지상으로 끌어내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함

이런 흑염 묘사는 전에도 나온 적이 잇는데

실버키가 흡수당한 조이를 다시 꺼낼 때,
그 순간 꺼져버린 의식용 초에서 흑염이 타오르고(←흑염 맞지? 기억이 잘안남)
조이와 실버키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엇음

그 땐 그저 촛불을 대신한 건 줄 알앗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흑염이라서' 무탈하게 돌아올 수 잇엇던 거 아닌가 싶셈

1. 부기맨과 비슷한 존재를 대상으로, 흑염이 이 때 효과를 발휘햇다고 가정하고,
2. 샌드맨, 나스트론드와의 대결에서 흑염의 역할을 생각하면
3. [666 액세스 디나이드]는 vs 부기맨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암시하는 에피일지도 모름

그 외에는 [나스트론드]의 이름도 주목할만한 요소
북유럽 신화의 저승 중에서도 죄인들만 보내지는 지옥임

북유럽계통 신앙의 전사들은 싸우다 죽으면 오딘의 발할라로 가게 된다고 믿음
인살세계에서 닌자들이 죽으면 황금 입방체, 킨카쿠 템플로 보내지는 것과 같음

반면 나스트론드는 발할라와는 정반대의 사후세계
태양(인살로 치면 황금 입방체)의 빛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니

녀석의 닌자 명감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