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그들은 자선사업가나 훌륭한 선생님도 아니고, 대화로 해결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것으로 좋다. 이 작품은 도덕이나 선악을 정의하는 교과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 흙내와 실수가 쌓이는 것이야말로 진실이다. 그들은 증오를 서로 부딪치거나 화를 내거나 법을 어기지만, 그것은 등장인물들 자신이 하는 일이지, 밖에 있는 우리가 그 시비를 위에서부터 시선으로 재정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은 단지, 인간과 인간이 서로 때리도록 전력으로 써 간다. 결국은 카라테다. 그 충돌로 튀는 불꽃 속에, 어떠한 보편적인 인간의 존재의 시사가 번뜩일 수도 있을 것이다. 알몸 일관, 모든 힘을 다 쓴 라오모토와 닌자 슬레이어의 주먹다짐은 바로 그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토타입의 더욱 프로토타입 구상에 있어서 닌자 슬레이어는 카타나를 사용하고 있었고, 진흙 냄새나게 서로 치고 받는 일은 없었다. 초기의 원고에서는, 라오모토·칸에 대치한 닌자 슬레이어는, 4명에게 분신하고, 초연한 닌포의 히사츠·와자로 케리킥을 날리고 있었다. 거기서부터 구상을 하는 동안에, 이윽고 주먹의 카라테가 피쳐가 되는 것이 되어,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 이는 대영단이었다고 할 수 있다. 라오모토와 닌자슬레이어가 서로 치고받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 생각을 몇번이라도 새롭게 한다.

-【다크 더스크 다커 던】 N-FILE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