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익스에서 통스킵 당한 장면들이
한꺼번에 유카노 시점으로 나오는데

굿루킹의 굿가이로 보이는 이 자는

몇달전에 개씨발놈으로 뒤늦게 밝혀진, 최면세뇌짓수를 사용하는 빨갱이다
아직 설정 못 본 헤즈들은 이 쓰글놈에게 속지 말자.

닌자가 경시하여 잘 쓰지 않는 활
그러나 유카노는(이 때는 앰니지어 였지만) xxxxx라서 활도 잘 쓴다

하단에는 버스터 테츠오 the 시밸럼도 보인다

앰니지어의 발치에 흩어진 거울 조각에
유카노의 인격이 갇힌 채로 외치고 있다

마치 현재 상황을 방불케 한다...

복수하기 위해 인스트럭션을 부탁하는 후지키도
닌자가 된지 얼마 되지않은데다 죄없는 모탈들까지 죽여버리고
기댈 곳, 마음의 버팀목을 잃은 이 때의 후지키도는 위태로웠다

그랬던 후지키도가
되려 기억과 버팀목을 잃은 유카노를 도와준 일이 있었다

챠도!

챠도는 연어처럼 기억을 거슬러 올라간다

유카노←후지키도에서
후지키도←겐도소로...

그리고 다시 유카노로 돌아온다.

겐도소를 기르고 단련시켰던 그 닌자
드래곤 겐도소의 손녀가 아니라, 어머니이자 스승이었던 누군가

[도] 라는 글자의 울림이 겹치며, 유카노의 기억 속에서 무한히 퍼져나간다


결국 떠올려낸 유카노가 후지키도를 부르고,
밴시의 짓수로 인해 닿지 못했어야 할 그 외침은 후지키도에게 닿는다

유카노가 닌자로서의 자신을 되찾은 것이다



그 순간 후지키도는 다시 닌자슬레이어가 되어 링 위에 일어선다


깨진 유리조각에 갇혀있던 유카노의 인격...
단단한 유리창 뒤에 갇혀있던 유카노가
자신을 도와주려는 후지키도를 보면서 스스로 기억을 되찾고,
후지키도의 이름을 부르짖자

쓰러진 후지키도가 다시 일어나면서
유리창이 깨지고 유리조각이 흩어지는 장면은 매우 상징적이다.

유카노←후지키도←겐도소←유카노로 이어지는 인스트럭션과 유대
챠도 호흡은 세 사람의 관계와 유대를 상징한다

후지키도와 두사람이 보낸 시간은 짧았지만
도망가놓고 챠도만 낼름 베끼려는 치사뽕=상에게 이들의 유대가 질 리는 없다

섀도·콘 에피소드는 우정!!의 힘이 가득 해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