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 익명의 웹소설 작가입니다.


차기작으로 사이버펑크물을 준비중입니다.

평소 좋아하는 장르임과 동시에 범접할 수 없는 장르였지만, 이제는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어 고심하며 세계관을 정립해나갔습니다.


하지만 뭐든 홀로 해낼 수는 없는 법.

자료조사는 필수이기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사이버펑크에 대한 정보를 그러모았습...





닌자...슬레이어?

그렇게 저는 우연한 계기로 닌슬갤에 들어오게 되었읍니다.


호오...

흐음...


잘은 모르겠으나 그 내용과 팬덤이 하해와도 같아 둘러보기를 잠시, 저는 크게 소리쳤 아이에에에에!!



이 무슨 그윽함!



정신나간 설정과 파멸적인 문체,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순수재미!


비루한 글쟁이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아스트랄함으로 채워넣으니, 그 파괴력은 흡사 폭발사산!


당초 목적이었던 설정참고는 망각!

한 달동안 쥐어짜낸 나의 세계관은 말법 그 자체!


얻고자 왔으나 모든 것을 버리게 만드는 인살 카라테에 직격으로 얻어맞고 조용히 실금!


눈물을 흘리며 설정집을 내던지곤 나직하게 하이쿠를 읊조렸다!


"사이버펑크! 사 요 나 라!!"





......

벽을 느끼고 하던 현판이나 쓰기로 했습니다.

너무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