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는 닌붕이들이 재밌게 하는 거 봐서 잘 만든 것 같지만
TRPG로서 잘 만든 작품인지는 내가 TRPGer가 아니라 모르고 장르상 진입장벽이 있을 수밖에 없고
TCG는 잘 재현했지만 IP팔이 딱지에 충실했다는 선입견이 처음부터 너무 크게 박히니까
나중에 정보를 못 찾아봤다고는 해도 호평하기는 어려워졌는데
그래서 든 생각이 보드게임인
카드게임보다는 게임성을 확장시키기 좋지만 TRPG보다는 플탐이 적으니까
실제로 일본은 아마추어 보드게임 제작이 꽤 활성화된 나라기도 하고 뒷배가 카도카와니 제작여건은 충분하다고 생각
팬덤만 결집시킬 수 있다면 그럴싸한 게임이 한두개쯤 나오지 않을지?
글쎄.. 오히려 장소, 물리적 제약이 심한 보드게임이 티알보다 더 낫다고 할 이유가 적지 않은지? 보드게임도 보드게임 나름이라 티알보단 덜하다 해도 규칙 복잡하고 시간 꽤 잡아먹는 문제는 일정 부분 공유하는 문제도 있고 - dc App
아 오프로 모이는 게 어렵겠구나
근데 TCG로 대회까지 열 정도면 '일본은' 보겜이 나올만하지 않나 싶어서
tcg는 확장성이나 이벤트 메이킹에 있어 더 유리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보드게임이 더 좋다 하기엔 힘든 단순하게 생각해서 보드게임을 만들고 그걸로 주기적으로 단독 행사나 대회를 여는 게 실질적으로 가능한가? 싶은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카드는 그 자체로도 수집 재화라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지만 보드게임은 게임 목적이 메인일 수밖에 없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