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의 무궁했을 터인 기적적 이사오시를 어린아이 같은 밑도 끝도 없는 앞으로도 더 없을 어리석은 사욕으로 더럽힌 로드 오브 자이바츠의 목을 잘라내 효수하시고 높은 곳에서 깔보는 카츠완소와 에잇 밀리언 닌자 소울에게 전쟁을 선포하시며(여기서 그는 관대했기에 구 길드 체제의 귀족들도 편입하여, 이들에게 함께할 명분을 주기 위하여 이 부분으로 귀족적 자존심을 자극시켰다), 오히간이라는 혼돈을 떠돌면서도 길드원을 어버이같이 안아 챙겨주시고 그윽한 고고학적 인스트럭션으로 지도해주시는, 그 고강한 카라테 어디에 비할 바 없는 우리들의 그랜드 로드, 마치 고대 그리스의 신화 영웅을 방불케하여 닌자 라그라로크에 종지부를 찍기 위하여 무한한 평정가도를 걷고 계신 그랜드 로드, 신에게 저주받아 인생을 농락당하고도 이에 절망하지 아니하시고 되려 그 칼을 겨누어 높은 곳에 안주하는 신을 끌어내 땅을 기게하고 그 시신으로 탑을 쌓아 승리의 이사오시를 나누어주실 그랜드 로드를, 이번주는 찬양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