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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라다에 요고유키 업계경험 살려서 특촬물 느낌 더해줌

후지키도 시절과는 다른 의미로 정돈된 머플러 끝부분
그러나 목을 감고있는 부분은 마치 단단한 강철가시를 방불케하는데

이는 마스라다의 옷에 좀더 젊은이다운 후드를 더한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후지키도 시절 겹겹이 불꽃을 두른듯한 머플러와는 또다른 아트모스피어를 자아낸다

그리고 젊은 피의 아티스트답게, 실용측면만 추구하던 후지키도와 달리 멋부림이 많은 것도 관전 포인트.
스니커즈 같은 신발장속이 귀엽고
벨트처럼 길게 늘어진 닌자-도구도 어울린다



반면 후지키도는 다 타오르고 남은 재같은 색임에도 불구하고,
고요한 재 밑에서 여전히 타오르는 잔불을 드러내는 머플러가 눈에 띈다

과거의 뾰족뾰족함은 없고,  잘 연마된 하나의 흑요석을 방불케하는 그의 모습은
지금까지의 경험과 세월이 벼려내주었다

아무튼 십간지다
검정과 주황이라는 조합이 시발개쩐다 전후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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