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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규정과 관련되어 의문점이 있어 리포트를 올리고자 합니다.



『앰부쉬. 어둠 속에서 아이사츠도 없이 적을 도륙하는 것은 고사기에도 기록된 닌자의 합당한 전술.


이는 결코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


허나, 정중히 「도-. 산시타입니다」 와 같이 아이사츠를 행한 직후, 상대가 답례하기도 전에 공격하는 것은 스고이·시츠레이.


삼대가 무라하치를 당할 중죄이다.』



이 무슨 해괴망측한 논리입니까?


존재조차 인지할 수 없는 앰부쉬야말로, 상대의 뉴런이 공포를 느끼고 카라테를 자세잡을 틈조차 주지 않은 채 그저 비명횡사하는 참살 시체로 만드는 악랄한 수작질!


아이사츠 후 즉각 공격보다 더욱 사위스러운 케지메 안건이 아닌지요?


그에 비해, 아이사츠 후의 즉각적인 공격이야말로 상대에게 자신의 존재와 가라테를 인지할 여지를 주는 자비로운 행위가 아닙니까.


「도-모」라는 외침은 「나는 지금부터 너를 인살하겠다」는 명확한 선언이며, 상대에게 그에 맞는 대응법, 즉 할복이든 실금이든 최후의 짓수든 고심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훨씬 친절한 기습 방법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렇기에 앰부쉬의 비겁함에 비하면, 아이사츠 후의 공격은 차라리 공손하다고 해야 할 터!


상대의 닌자 소울에 대한 최저한의 리스펙트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스고이·시츠레이라 부르는 것은 지극히 말법적인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이 얼마나 케케묵은 헤이안 시대의 잔재입니까!


시대는 바야흐로 사이버네틱스와 네오-사이타마의 시대.


고리타분한 구시대의 규칙이 아닌, 보다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실제 MZ-한 닌자의 규칙을 따라야 마땅합니다.


비겁한 아이사츠 전 1회 앰부쉬 대신 아이사츠 도중 1회 공격을 올바른 법도로 규정해도 되는 시대가 와도 되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