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모터코?믹?스? 감상인데 

자유연상법이라 문장이 어수선하므로 읽다가 귀찮은 독자제형은 밑의 모터 요약으로 넘어가주시길


문자는 본질적으로 세계라는 크고 둔하던 unix라는 기계의 내부통신을 위한 손실압축 매체라고 생각하는,


하지만 현대 전자 네트워크는 러시아 흉악 탱크를 드론 야쿠자가 제압하는 영상을 실제 업로드 즉시 내지는 실시간 스트림으로 볼 수 있을만큼 발달한,


그리고 분당 10mb의 1080p 영상을 최대한 활용하는 버츄얼 오이란은 전세계에 미치는 압도적인 언어,비언어,반언어 데이터의 폭풍으로 1시간에 연 1mb도 작성하기 힘든 일반 작가의 600년 아웃풋을 내는.


그래서 나로우계 등 웹소설은 한계까지 압축률을 낮춰 이에 대응하는, 그래서 고전소설 독자에게는 종종 천박하지만, output을 극대화하는 오가닉 미디어 소비자에게는 여전히 어색하고 둔한,


그와중에 닌자 슬레이어는 이얏 끄악 등등의 정형구를 수년간 반복해서 공감대를 고도로 높여 일종의 전용 고효율 코덱을 구축해 이에 대응하는,

반면 각 편의 길이는 줄여서 현대의 가속하는 오가닉 미디어의 홍수속에서 최대한 속도를 높이고 틈새시장을 확보하는,


그래서 독자의 상상력을 통한 압축해제에 많이 의존하는 옛 미디어 공식의 생존자중 하나여서 공식 만화가 동시에 복수 연재될 정도로 정해진 이미지에 대한 의존도가 비교적 낮다.


모터 그림도 본질은 이 손실압축으로 언어화된 세계에 대한 보간시도이며 그래서 위화감이 비교적 적다.



모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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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는 본질적으로 손실압축이지만, 인지적 복원 능력 덕분에 문화적 지위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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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멀티모달 실시간 통신의 시대에는 이 복원 메커니즘이 영상·음성의 폭주하는 대역폭 앞에서 상대적 우위를 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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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한 텍스트(닌자슬레이어 등)는 고효율 코덱을 설계해, 이 시대에 저항하는 방식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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