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에 이매지너리 디아볼리카가 보인다는 이유로
배부른 놈, 부러운 씹새끼 등으로 취급되는데
디아볼리카의 이름과 짓수
그리고 할로우포인트의 짓수를 보면서
문득 생각한 것이 있었사와요
그것은 바로 종교적 색채
불교와 기독교가 공유하는,
'고행자'와 '그를 유혹하는 악마'라는 요소
1. 붓다가 아직 깨달음을 얻기 전에,
사츠바츠한 고행을 하고 있던 붓다 앞에
악마적 존재가 나타나 그를 유혹하였으나 실패
2. 기독교에서 언급되는 사츠바츠한 필드, 광야
광야에서 고행 중이던 지쟈스 앞에 악마가 나타나
그를 현혹하려 했지만 역시나 실패
사츠바츠한 필드 - 광야는 그 자체로 고행을 의미하며
이 곳을 걷는 이들은 모두 육체적, 정신적으로 도전받음
이 때 유혹해오는 것이 바로 diabolos
악마, 마귀, 유혹,
혹은 인간의 약한 몸과 마음 그 자체, '필멸성'을 뜻한다
필멸자인 인간이 극복(=재탄생)해야만 하는 상대는
바로 그 자신인 것이다.
디아볼리카는 외형도 그렇고 이름부터 diabolos에서 따온 것이 확실해 보인다.
그렇다면 할로우 포인트는?
그는 붓다나 지쟈스와 다르게 세인트가 아니다. 굳이 분류한다면 악인에 가깝다.
그러나 광야의 황량한 바람은 구분하지 않는다.
마치 시전자마저 가둬버리는 킬링필드 짓수처럼.
할로우 포인트는 이대로 광야를 떠도는 광인으로 전락하는가?
혹은 광야에서 벗어나 '재탄생'에 이를 것인가?
자신의 의지와 손케이만으로
마지막 정신줄을 붙들고 있는 할로우 포인트.
그는 붓다도 세인트도 아니다
하지만 광야를 떠돌며
디아볼리카의 유혹을 받는 그라면 이렇게 불러도 좋을 것이다.
거의 붓다,
즉 거의 게이에 사디스트
오...생각하지도 못한 관점
즉 이거다 디아볼리카=뀽은 실제 에스파 - dc App
즉 할로우 포인트=상은 게이에 새디스트이기에 악마의 유혹을 이겨낸다는 뜻 입니까?
앗 하이 그렇습니다
고우랑가!
편차치 높아-!
거의 붓다 = 안타이 붓다 = 레즈비언에 마조히스트... 즉 할로우포인트 = 디아볼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