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모토는 이 거리를 좋아했다. 물론 그녀 자신이 특수성벽을 가진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이너리티를 차별하지 않고, 모든 것을 허용하는 이 거리의 부드러움이, 투쟁과 이별 속에서 상처받은 야모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 것이다. 냉혹한 쿄토의 격차사회에서 태어난 그녀에게, 이 난잡함은 모종의 구원이었다.



이는 고사기에도 쓰여 있다. 알겠냐? 이 우정을? 어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