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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기가 그렇듯이
참치 또한 부위에 따라 지방이 낀 정도가 다르다.
이 지방이 많은 부위를 "토로"라고 한다.
예전엔 뱃살=토로라고 통용되어 왔으나
요새는 부위 상관 없이 지방이 많으면 "토로"라고 이름붙이는게 추세다.
지방의 정도에 따라 적은 순에서 많은 순으로
아카미(적신)-주토로-오토로 로 나뉘며
가격또한 지방이 많은 부위일수록 올라간다.
허나 지방이 많다 = 맛있다 라는 공식은 무조건 성립하지는 않는다.
참치는 지방이 실제 많은 생선으로
오토로 정도면 정말 기름 투성이이기 때문에
깔끔한 주토로나 아카미를 더 선호하는 사람 또한 많다.
번외로
양식 참치가 축양 참치보다 활동량이 적어
축양 참치보다 기름은 더 많으나(전신에 토로 비율이 더 높으나)
자연산보다 맛이 깔끔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선호받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사진은 각각 아카미와 주토로로
주토로의 색깔이 상대적으로 하얀 것을 알 수 있다.(지방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