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화들 너무 대충대충 꿀빠려고 하는게 너무 티나서 보기 불편하고 역겨운데 가끔가다 하나 나오는 고난, 성장 나오는거 찾아보다가 닌슬번역 올라온거 처음 봤을때 대체 뭐 이런 작품이 다 있냐 하고 무시하다가 어느새 쫙 코믹스 역주행을 하는 나를 발견...
뭣보다 작품 주제의식에 고민이 담겨있는 게 티가 난다는 점에서 고평가하고 싶고 세계관에 작가의 애정이 듬뿍 담겨 있는 것도 보여서 보기 좋음
강한 주인공을 원하지만 편하게 편하게 모든 것을 해결한다면 대체 작품의 주제의식과 목표는 무엇인지?
방향성은 무엇이고 그것은 옳은 것인지?
과연 작가는 자신이 그리고 있는 작품의 세계관을 사랑하고 있는지?
이런 요소들로 평가하다보면 살아남는 작품들이 몇 없음
그나마 꼽자면 고블린슬레이어?밖에 모르겠네
그래서 이런 나에게 닌슬 발견은 그야말로 파인딩 어 니들 인 데저트라는 코토와자와도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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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슬레이어는 실제 인살의 패러디로 출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