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광주사는 친구를 만나러 KTX타고 내려갔는데요, 친구집에 맨손으로 가긴 좀 그런데 광주에는 복합쇼핑몰이 없다고 해서 할 수 없이 광명역 코스트코에서 장본거 쇼핑백에 잔뜩 쑤셔박고 기차를 탔습니다.
근데 너무 무거워서인지 광주송정역에서 내리자 마자 쇼핑백이 무게를 못 이기고 찢어져 버리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아 ㅅㅂ 이게 왜 찢어지냐" 라고 했더니 주변 사람들의 눈빛이 싸해지면서 저한테 다가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이건 또 어디서 굴러먹은 2찍 내란견 잡것이당가.... 감히 우덜 이재명님을 '찢'이라고 욕했당께?"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이재명을 욕하다뇨 그런 적 없습니다" 라고 했더니 그들이 "이놈이 2찍내란견이 확실히 맞당께 또 이재명님께 님자도 안붙이고 함부로 이재명이재명 했구마잉 이놈의 내란견을 확 조사부러서 보신탕을 만들어버리장께" 하면서 저를 마구 폭행하고는 드럼통에 집어넣고 1톤차에 실어서 어디론가 납치했습니다....
현재 저는 대식이라고 불리면서 어느 바닷가 염전에서 소금을 미느라 뼛골이 부서질 지경입니다... 제발 저를 구해주세요 ㅠㅠㅠㅠ
'전라'동화는 씹 ㅋㅋㅋㅋㅋㅋ - dcbal
전라동화 원래 존나 유명하다ㅋㅋㅋㅋ 검색하면 노문학처럼 명작도 많으니 함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