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노짱방에 들어간적이 있음


난 일베,디시는 안했지만 그냥 노짱 말투와 짤 쓰며 놀는게


난 너무 재밌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방장,부방장 날 제외한


방 관리자들이 활동도 안하고 완전 잠적을 해버린 뒤 


방에 남은 몇 게이들과 나는 소수지만 우리끼리 잘 지내던


중이였음 그러다 내가 더 이상 이렇겐 안되겠다 싶어서


방장한테 무슨 일이냐 물어보고 답이 없길래 다른 방에


들어가 정착할려 했는데 그날 밤 방장님이 연락이 왔음


현생 때문에 바빠서 나한테 방장직을 주겠다라고 하던데 


뭔가 그냥 마음이 이상한데 이거 무슨 감정이냐


미련인가 아니면 애정한 방을 버리려던 나에대한 죄책감이냐


방장이 이렇게 답 왔을때부터 지금까지 가슴이 먹먹하더라


고작 66명 있는 방일 뿐인데 축구 선수도 이적할 때


이런 마음인가 싶어진다 공감 받을곳이 없어서 디시 시작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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