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족할 것 없이 자랐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반출생주의가 진리인 것 같음


태어나지 않은 무의 상태는 고통도 행복도 모르는 평안한 상태인데


태어나버리면 재벌 3세더라도 일단 죽음이란 걸 겪어야 하잖아?


물론 재벌은커녕 팍팍한 가정에서 태어나는 서민이 훨씬 많기도 할 거고.


그리고 난 설령 특이점이 와서 유토피아가 도래하더라도 반출생주의를 지지할 거임


결국 자아와 의식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 무의 상태가 가장 이상적이고


정말 행복하게 살다가 자연사로 평안하게 떠난 사람조차 무의 상태만 못하다고 생각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