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은 진실을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살아있기 때문에 산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만약 물질세계에서 죽은자와 소통이 가능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문명은 철저하게 살아있는 자들의 소유물이다

그들의 편의를 위해서 출산은 옳은것이며 아무리 야만적인 수단이라 할지라도 문명의 존속,유지는 최대의 가치로 평가받는다

저마다 살아오며 습득한 이데올로기나 주입된 프로파간다를 통해 타인을 가르치려 들고 의심하지않는다

두번 태어난 사람은 없는데도 모든 것을 안다는 듯 설교한다

반드시 존재하는게 옳은것이며 그에 반하는 가치들은 조롱받거나 부정적인 단어들로 포장되어버린다

모든 지혜로운 자들은 죽었다.  삶을 외면한 것이다.

반출생주의자들은 산자들을 계몽시키려하지만 이미 아이를 낳았거나 혹은 이미 태어나 버렸거나 했다면 반출생을 지지하기위해선 스스로를 부정해야한다

자신을 부정하면서까지 지지해야할 사상이 어떻게 성공적일 수 있을까? 

인간의 이기주의적 방어기제는 생각보다 두껍다

이미 반출생을 실천하고 있다면 그들은 반쯤 탈진상태다 말그대로 삶에 지쳐있다는 말이다.

그들은 굳이 행동하려고 하지않는다. 우매한 군중들의 집단주의를 쳐다보는것만으로도 속이 뒤집히는 사람들이다.

이처럼 반출생주의는 어느 쪽에서든 활동성을 가지기 어려운 사상이다.